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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7' 단종… 신뢰성 회복 '과제' 관련기사45
편집자주삼성전자가 지난 11일 배터리 발화 이슈가 거듭됐던 '갤럭시노트7' 생산과 판매를 모두 중단했다. 후속 조치로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별도의 제품 교환과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 '갤노트7' 새 보상프로그램 내놓을 듯

기존 교환·환불 고객도 '소급적용'…최양희 미래부 장관 "연내 스마트폰 리콜 가이드 라인 내놓을 것"

삼성 '갤노트7' 단종… 신뢰성 회복 '과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6.10.20 14:00|조회 : 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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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SKT대리점을 현장방문해 배터리 발화문제로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7으로 교환하는 고객을 지켜보고 있다. 2016.10.20/뉴스1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SKT대리점을 현장방문해 배터리 발화문제로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7으로 교환하는 고객을 지켜보고 있다. 2016.10.20/뉴스1
삼성전자 (44,000원 상승250 -0.6%)가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피해보상 프로그램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이미 갤노트7을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거나 아예 환불받은 소비자들에게도 소급적용될 전망이다.

김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 전무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SK텔레콤 (279,000원 상승12000 4.5%) 직영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노트7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안전을 위해 빨리 교환할 수 있도록 교환프로그램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언제 나오더라도 소급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일단 고객이 삼성전자 모델로 갈아탈 수 있게 하겠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모델로 또 한 번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이나 발표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현재 갤노트7의 교환율은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팔린 갤노트7은 55만대로 추정된다. 이 중 50만대 정도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것으로 계산된다. 갤노트7의 교환·환불 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이날 같은 장소를 찾아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와 중소유통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 장관은 "기업들에게 더 이상 진전된 정책이 없을 정도의 확실한 종합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미래부와 관계 부처도 적극 도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부 차원의 '스마트폰 리콜 가이드 라인'(가칭)도 만들어 연내에 내놓겠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등 다른 산업분야에는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소재를 가리는 여러 과정 등이 있지만, 스마트폰과 관련된 분야는 아직 미흡하다는 것.

최 장관은 "갤노트7과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조치하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가이드 라인이 지금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협의하고, 관련 여러 기관의 의견을 모아 연말 전까지는 이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의 유통점 현장방문에 대해서 미래부 관계자는 "갤노트7 교환·환불과 관련, 소비자 불편은 물론 유통망 애로를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한 행보"라면서 "삼성전자와 이통사들에게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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