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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朴 구속, 시대정신과 함께한 역사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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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朴 구속, 시대정신과 함께한 역사의 심판"

머니투데이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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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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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0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측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시대정신과 함께한 역사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 캠프 대변인 제윤경 의원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촛불민심과 함께한 국민의 심판이자,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제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결정은 법과 원칙에 입각한 상식적인 법의 심판"이라며 "구속이 결정된 이 순간까지도 여전히 불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폐세력의 청산 없이 공정국가는 만들 수 없다. 사회통합 역시 마찬가지"라며 "공정국가 건설은 아직도 험하고 멀다. 그 완성은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온, 초지일관 강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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