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수능 연기'에 고3 수험생 "우리는 역사적인 고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수능 연기'에 고3 수험생 "우리는 역사적인 고딩"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929
  • 2017.11.16 08:53
  • 글자크기조절
/사진=이정렬 전 부장판사 트위터 캡처
15일 강원 춘천시 성수여자고등학교 고3 학생들이 수험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이정렬 전 부장판사 트위터 캡처
/사진=이정렬 전 부장판사 트위터 캡처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다. 갑작스러운 수능 연기 결정에 혼란스럽다는 수험생이 많지만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수험생들도 있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고등학교 3학년생인 우리 딸 메신저 단체방에 올라온 말'이라며 수능 연기에 대한 고3 학생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학생들은 "경주지진 때는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수능 연기하는거 보니 '나라다운 나라'가 된 것 같다", "우리는 고3 때 대통령도 쫓아내고, 수능도 연기시킨 역사적인 고딩(고등학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부장판사는 "시험 전날 연기돼 허탈, 황당했을 텐데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멋지다"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이슈패키지 최근기사

2024 키플랫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