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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반도 평화·민생 개선…'통 큰 합의'로 달성"

[the300][인터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기호 2번'…"두 번째 도전, 정책·통합 준비 많이 했다"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입력 : 2018.05.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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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동훈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동훈 기자

"한반도 평화 시대를 준비하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를 이틀 앞둔 9일,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영표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홍 의원은 먼저 남북정상회담으로 촉발된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 첫 도전을 하면서 문재인정부의 최대 과제 '일자리'를 주요 주제로 꺼낸 것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이다.

그는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전망이 밝아진 상황에서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며 "동시에 국민의 삶을 개선시킬 민생을 책임지는 원내대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대화와 타협'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당선이 된다면) 야당과의 협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4일 출마선언을 하면서도 △더 많은 경청 △더 넓은 포용 △통 큰 정치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대립과 반목의 역사를 타협의 미래로 바꾸겠다"며 "여의도에 정치의 봄을 불러오겠다"고 호언했다.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당시 그는 우원식 현 원내대표와 경쟁해 7표 차이로 밀려 다음을 기약했다. 우 원내대표도 두 번째 출마만에 당선된 것이었다.

홍 의원은 "지난 1년 간 원내대표를 꾸준히 준비했다"며 "정책과 입법에 대해 많이 파악하고, 국회 운영을 원활히 할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합의 성공 사례로 들었다. 지난 2월 '근로시간 단축법' 처리 과정에서 경제계와 노동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여야 합의를 이뤄낸 것.

그러면서 "남북 관계와 관련한 초당적 협력체계만 마련된다면 나머지 국정현안은 야당에 최대한 양보할 것"이라고 협의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또 국회 상임위를 중심으로 한 당정청 논의체계 구축을 국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운영의 책임을 다해야 하고, 입법·정책·예산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중심은 상임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위 중심의 당정청 국정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한국GM 위기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관련한 모범 사례"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현재 여야 간 갈등이 극한에 다다른 것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아직 협상이 남았는데 후보로서 답변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원내대표 경쟁자인 노웅래 의원에 대해 그는 "경륜과 추진력이 강점"이라며 "중요한 많은 과제를 해결해오셨다"고 평했다.

이번 선거에서 '대세'라는 평가를 받는 홍 의원이지만 결과에 대해선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개표를 해봐야 알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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