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76.21 695.06 1129.70
▼6.37 ▲4.25 ▲3.9
-0.31% +0.62% +0.35%
메디슈머 배너 (7/6~)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10/18)
블록체인 가상화폐

송금하면 5%를 코인으로…"가상통화는 무섭지 않다"

[키플랫폼 2018][인터뷰] 패트릭 그라셀 메탈 사업개발부장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입력 : 2018.05.25 16:48
폰트크기
기사공유
편집자주블록체인은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했던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탈중앙화 구조로 바꿔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시대는 정부와 기업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월 19~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도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18 키플랫폼'은 한 발 앞서 탈중앙화 세상을 그려봤습니다. 키플랫폼에서 다 전하지 못한 탈중앙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의 인터뷰로 전합니다.
패트릭 글라셀 메탈 사업개발부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키플랫폼 2018 플러그인 앤 토크'에서 '메탈이 그리는 fun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패트릭 글라셀 메탈 사업개발부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키플랫폼 2018 플러그인 앤 토크'에서 '메탈이 그리는 fun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가상통화를 지급하는 회사가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메탈(Metal)'은 메탈페이를 이용해 가상통화의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용자는 메탈페이(MetalPay)를 사용해 돈을 송금하면 최대 5%까지 메탈코인(MTL)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으며 현재 회계 감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다.

지난달 19일과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포럼 '2018 키플랫폼'(K.E.Y. PLATFORM 2018) 현장에서 만난 패트릭 그라셀 메탈 사업개발부장은 가상통화를 제대로 쓸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메탈페이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그라셀 부장과의 문답이다.

-메탈페이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가.
▶일단 우리는 사람들이 메탈페이를 사용하면서 재미나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상통화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머리 아픈 일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고민하다가 탄생하게 됐다.

특히 디자인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 애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아이폰에 탑재된 여러 앱을 개발한 디자이너가 회사에 있다. 우리는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해왔다. 단순한 디자인으로 '가상통화는 무섭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사용자에게 무료로 코인을 제공한다면 회사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닌가.
▶각 나라가 화폐의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화폐 공급을 제한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약 6700만 MTL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약 2600만 MTL만 메탈페이 보상을 위해 배포한다.

많은 소비자가 메탈페이를 이용할수록 MTL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MTL 가치가 오를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회사가 손해를 보는 구조는 아니다.

-송금 외에 상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가.
▶지금 개발 단계로 아직은 불가능하다. 세계 각 나라의 은행을 찾아다니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신한은행을 비롯한 여러 은행과 논의 중이다.

-단기적 목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우리의 단기적 목표는 사용자 100만명, 거래액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인데, 아마 내년 6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체험판 애플리케이션은 약 20만명 정도 이용했다.

우리는 능력 있는 구성원으로 이뤄진 '강한 팀'이다. 비자(Visa),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등 거래 관련 회사에서 일한 팀원도 있고, 비트코인 및 다른 가상화폐 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팀원도 있다. 결국 이런 팀 구성이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라 본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