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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200만 관객 돌파..'다양성 영화' 역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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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200만 관객 돌파..'다양성 영화' 역대 3위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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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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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긴 어게인 포스터
영화 '비긴 어게인'의 관객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7일 기준 누적관객수 202만318명을 기록했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11일 4만94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을 넘어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 지난 12일부터는 누적관객수 1위를 차지한 '타짜-신의 손'에 이어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상업영화와 대비되는 개념의 '다양성 영화'로 '워낭소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어 역대 다양성 영화 중 누적관객수 3위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8월13일 개봉해 상영 5주째에 이르렀음에도 일일 관객수 약5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누적관객수 243만3298명을 넘어설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비긴 어게인' 실시간 예매점유율은 22.4%로 타짜-신의 손, 두근두근 내 인생, 루시 등 대규모 영화들을 제치고 메이즈 러너(29.5%)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긴어게인'은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해고 당한 음반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와 거리 밴드를 만드어 진짜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을 만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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