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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영국인 처형/ 사진제공= 뉴스1 |
미 일간 워싱턴 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IS를 격퇴하기 위해 미군이 이라크에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CIA가 시리아에 요원을 증파함과 동시에 드론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IA는 IS 지도자들의 신상과 위치 그리고 훈련기지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해 요르단을 포함한 시리아 인근 국가에 요원을 증파했다. 또 중동지역 우방 정보기관들과 연합첩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 IS 지도자들에 대한 신상 및 위치 정보, 훈련기지, 통신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군의 IS 격퇴 작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워싱턴 타임스는 전했다.
또 워싱턴 타임스는 CIA가 새로운 드론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은 그 동안 9·11 테러의 주모 단체 알 카에다를 포함한 다수의 테러리스트 제거 작전에 참가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리스트 주요 요인 암살과 함께 거점 파괴를 통한 심리적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한편 IS는 지난달 20일부터 3번에 걸쳐 미국인, 영국인 인질 3명의 참수 동영상을 공개하며 서방권의 개입을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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