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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융합+개방형 플랫폼으로 위성방송 한계 넘는다"

[인터뷰]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 "올해 순증 가입자 10만명 넘길 것"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입력 : 2017.06.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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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br />
김윤수 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
KT스카이라이프 (13,500원 상승200 1.5%)가 개방형 플랫폼과 IP(인터넷프로토콜) 융합 서비스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초고선명(UHD), 이동형 방송 등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개방형·융합형 서비스로 위성방송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순증 가입자 10만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최근 2년간 연평균 순증 가입자가 5만명으로, 이를 두 배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한 안드로이드 TV 상품 ‘skyUHD A+’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IP 연결로 단방향의 위성방송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VOD(주문형비디오) OTT(온라인동영상) 등 부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며 “특히 개방형 플랫폼으로 ISP(인터넷서비스제공자)나 애플리케이션 사업자 등과의 적극적인 제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OTT업체인 푹(pooq)과의 제휴가 대표적이다. 안드로이드 상품 가입자는 TV를 켠 후 초기 화면에서 pooq 앱을 선택해 방송 VOD, 영화 등 pooq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 부사장은 “개방형 운영체제를 도입해 앱 방식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휴를 원하는 사업자들이나 사용자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도 개방형으로 추진키로 했다. 스카이라이프는 PP(채널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T2O(TV to 오프라인) ‘굿샵’을 최근 출시했다. 시청자가 TV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굿샵’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 부사장은 “올해 굿샵 관련 매출 목표는 4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플랫폼과 함께 IP 융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스마트IP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 부사장은 “위성방송에 IP기술을 적용해 음영 한계를 극복한 위성방송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위성방송의 경우 폭우,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방송이 끊기는 등 수신 품질이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스마트IP백업 서비스로 기상악화 시에도 자동으로 IP스트리밍 방식으로 전환돼 이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이동성, 광대역의 장점은 극대화할 전략이다. 김 부사장은 “위성방송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이동형 방송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좌석마다 개별 셋톱박스를 장착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는 “고속버스 및 관광버스 고급화 흐름에 따라 좌석별 방송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RV차량, 캠핑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망 투자없이 고용량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만큼 UHD 방송 선도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판단하고 UHD 가입자 확보도 꾸준히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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