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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사로 나선 '소사댁 김상희'

[머투초대석]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소통 행보 시작…곧 저출산 로드맵 발표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입력 : 2017.11.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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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김창현 기자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김창현 기자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구에서 ‘소사댁’으로 불린다.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김 부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의 선택을 받았다. 20대 국회에서는 수성에 성공했다.

소사구는 보수정당의 색깔이 강했던 지역이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리 3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김 부위원장은 소사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소사댁이라는 애칭이 생긴 이유다.

문재인 정부가 김 부위원장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맡긴 건 김 부위원장의 전문성뿐 아니라 이런 소통 능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3선 현역 의원이라는 위상에 맞춰 중책을 맡은 셈이다

김 부위원장의 발자취를 보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이라는 게 자연스레 드러난다.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1980년대 여성평우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에는 장관급인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회 입성 뒤에는 여성과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늘 따라 붙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보건복지위원회까지 맡았다.

청와대는 김 부위원장을 위촉하며 “여성 인권보호와 남녀 고용평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민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복지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새 단장을 마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이끌며 문재인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총괄해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김 부위원장의 위촉뿐 아니라 사무처를 신설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힘을 싣고 있다.

조직정비를 마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15일 ‘100인의 아빠단’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이다. 소통을 강조하는 김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부터 챙긴다는 계획이다.

△1954년 충남 공주 출생 △공주사대부고 △이화여대 약학대학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한국방송공사 이사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18~20대 국회의원

정현수
정현수 gustn99@mt.co.kr

베수비오 산기슭에 도시를 건설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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