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145.12 731.50 1128.00
-0 ▲12.63 ▼6.3
메디슈머 배너 (7/6~)
블록체인 가상화폐

오영식 코레일 사장, "낙하산 논란? 결과로 말할 것"

[인터뷰] "코레일-SR 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 해고직원 복직 실타래 풀겠다"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구경민 기자 |입력 : 2018.02.06 09:34
폰트크기
기사공유
오영식 의원
오영식 의원
"(낙하산 논란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걸 안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7개월간 공석이었던 코레일 사장에 오영식(51·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오 신임 사장은 6일 대전 본사에서의 취임식 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SR와 통합해야 한다는 게 기본생각"이라며 "통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R는 지난 1월 채용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오 신임 사장은 "국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이나, 그를 통해 국민 편익이 어떻게 더 획기적으로 증진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에 정치인이 잇달아 임용되며 낙하산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선, "일각에서 (정치인 낙하산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것 알고 있지만, 누구보다 철도 현안과 철도산업 발전에서 앞으로 활동과 결과를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코레일 해고직원 복직 여부에 대해서도, "만나서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노동과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신임 사장은 1967년 서울 출생으로 양정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고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의장을 역임했다. 전대협 3기 의장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다.

16대 대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17대와 19대 국회의원으로 지식경제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코레일은 지난 7월 홍순만 전 사장의 자진사퇴 이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오 신임 사장의 취임으로 코레일은 그간 산적했던 현안을 해결하는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국교부 산하 공공기관에는 오 신임 사장 외에도 지난해 11월 이강래 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 사장은 남원·순창에서 제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공석인 한국감정원장에도 정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수성구을 지역위원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