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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봉송에 유일한 이라크인으로 참여해 영광"

[인터뷰]오사마 아야드 한화건설 이라크건설단 PC공사팀 사원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입력 : 2018.03.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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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서 일하는 오사마 아야드(Osama Ayad Ayed)씨는 지난 1월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서 일하는 오사마 아야드(Osama Ayad Ayed)씨는 지난 1월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유일한 건설사 직원이자 이라크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오사마 아야드(Osama Ayad Ayed) 한화건설 이라크건설단 PC공사팀 사원(사진)은 지난 1월 생애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올림픽 공식 스폰서였던 한화건설의 추천을 받은 아야드씨는 101일간 전국 방방곡곡 2018km를 완주하는 성화봉송의 26번째 주자로 경기 고양시 화정역 인근 200m 구간을 달렸다.

아야드씨는 "세계 모든 나라의 평화와 단결을 상징하는 뜻깊은 축제에 이라크와 한국, 한화건설 대표로 참가하게 돼 기뻤다"며 "세계평화, 남북통일,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뛰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한화건설에서 일한 아야드씨는 현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품질과 원가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곳에 10만 가구 규모의 국민주택을 포함한 신도시·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아야드씨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라크인들이 거주할 쾌적하고 안전한 집을 짓고 있는 한화건설 동료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한국 건설은 기술 경쟁력이 높고 한정된 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훌륭하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과 이라크는 언어와 문화, 전통, 음식 등 많은 것이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이해해가고 있다"며 "배울 것이 많은 현장에서 한국인 동료들과 의견 및 경험을 나누며 성장하는 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아야드씨는 업무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이라크에서 자신만의 회사를 세우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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