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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국의 美, 지갑 속에 담았다"

[피플]우리카드, 김현정 작가와 협업 통해 '카드의정석 POINT'에 동양화 디자인 선보여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입력 : 2018.04.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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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우리카드 신상품 전시회 정원재 사장 김현정 작가
4일 오후 우리카드 신상품 전시회 정원재 사장 김현정 작가


“신용카드야 말로 매일 들고 다니는 전시장인데 작가로서 처음으로 카드에 작품을 싣게 돼 영광이다.”(김현정 화가)

우리카드는 4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의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참신한 발상과 주제를 수묵화로 그려내 인기를 얻고 있는 김 작가는 지난 2일 출시한 우리카드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이하 카드의 정석)의 디자인을 맡았다. 이날 전시회는 김 작가의 대표작과 더불어 디자인 결정 과정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해서 우리카드가 특별히 마련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카드의정석을 만들면서 상품명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 사장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만큼 한국의 미를 카드에도 싣고 싶었다”며 “동시대에 맞은 작가의 작품을 카드에 싣고자 하는 와중에 김 작가를 추천 받았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카드의정석이 대표카드라 남녀노소 전연령층을 타깃으로 삼다보니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컸다”며 “보낸 시안만해도 100여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카드의정석은 김 작가의 작품 ‘과유불급’이 활용됐다. 지나친 소비가 아닌 현명한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출시 의도를 반영해서다. 작품이 명확히 보이도록 회원번호, 영문이름에 심지어 우리카드 마크까지 카드 뒷면으로 넘겼다. 단순히 카드가 아닌 하나의 작품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느낌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을 도입해 외형적으로 ‘정석’을 보여주고자 한 것은 정 사장의 의지가 컸다. 예술과 광고의 합성어인 아트버타이징은 미술, 음악 등 예술적 요소가 핵심이 되는 광고를 뜻한다. 정 사장은 “카드 영업의 60%는 은행이 담당한다”며 “은행 창구직원들이 카드를 유치할 때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카드를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들어주면 고객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앞으로도 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기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 사장은 “다음 카드는 할인과 같은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디자인에도 좀더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작품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한국의 美, 지갑 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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