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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빅3' 부상...비결은

[한국증시 파워엔진]3조1000억 이상 ELS 발행..지난해 7위서 올해 3위로 '껑충'

한국증시 파워엔진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입력 : 2011.11.30 08:10|조회 : 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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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상품으로 ELS(주가연계증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증권사간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ELS시장에서 중위권에 그쳤던 신한금융투자가 2년 만에 업계 3위로 뛰어 올라 주목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ELS 발행 순위에서 2009년 11위에 머물렀지만 2010년 7위, 올해 3위로 도약했다. 올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ELS 규모는 총 3조1000억원이 넘는다.

신한금융투자가 2년 여 만에 중위권에서 '빅3'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파생상품 운용 및 영업전략 덕이 컸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파생상품 영업과 운용조직을 별도로 두고 있지만 신한금융투자는 한 부서에서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OTC(장외파생상품)영업부가 파생상품 비즈니스를 전담해 ELS뿐만 아니라 장외파생상품 관련 영업 및 운용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이는 파생상품 발행과 운용, 영업단계를 한데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파생상품 영업팀에서 수집한 정보를 운용 관련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운용팀의 운용상황을 영업팀의 발행 및 판매전략 수립에 반영하는 식이다.

최영식 OTC영업부 부장은 "운용과 영업, 두 가지 업무영역을 하나의 부서에서 동시에 수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조직으로 파생상품 관련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일찍부터 파생상품의 성장성에 주목, 관련 시장에 선도적으로 참여한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중심의 수익구조는 자산관리부문 등으로 다변화됐고, 실적 안정성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최영식 부장은 "파생상품 비즈니스 관련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파생상품 관련 다양한 금융수요를 고객과 함께 선제적으로 창출하고 이를 반영한 신상품을 적기에 시장에 공급해 파생상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생상품 시장의 발전과 투자자보호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의 OTC영업부는 파생상품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영업과 운용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여타 증권사와 달리 차별적 시너지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OTC영업부는 파생상품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영업과 운용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여타 증권사와 달리 차별적 시너지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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