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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정복 장관 "국민행복만 보고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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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 2013.12.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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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사진)은 31일 발표한 2014년 신년사에서 "박근혜정부 2년차는 지난해 쌓은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라면서 "오로지 국민행복만 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행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안전행정부 가족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올 한 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민행복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박근혜정부 첫 해의 국정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 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박근혜정부 2년차인 올해는 지난해 쌓은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문제의 정답은 바로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문제의 본질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안전행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합시다.

첫째, '안전한 사회' 구현은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최우선의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국민안전종합대책'을 착실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악 감축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국민들에게 제시돼야 하고, 국민들께 약속한 생활안전지도를 공개해야 합니다. 아울러 국민안전대책이 국민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합시다.

둘째,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3.0은 이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창출로 바로 이어져야 합니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부처칸막이 해소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복지·문화 등 국민의 모든 수요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창조경제 체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아울러,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행정의 중심이 세종시로 이동한 정부세종청사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만큼, 행정비효율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셋째,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성숙한 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민선 6기가 출범하는 올해 안전행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주민 아닌 국민 없고 지역 없는 국가 없다'는 인식으로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지방자치를 이뤄내야 합니다.

지역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자주성과 건전성도 높여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우수한 행정 시스템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행정한류'의 확산,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깨는 비정상의 정상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정책 추진도 우리 안전행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정책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전행정부 가족 여러분!

금년 한 해 저와 여러분 모두는 오로지 국민행복만 보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저 역시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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