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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방하남 고용부 장관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약함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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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진우 기자
  • 2014.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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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인터뷰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계와 경영계에 "적당히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나약함을 떨쳐버리자"고 당부했다.

방 장관은 31일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이 많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변화의 문이 열릴 수 있다. 노사정이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 앞으로 수십 년을 내다보고 노사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정의 의지와 협력이다"며 "노사정이 마음을 모으면 어려워 보이는 미래지향적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정년연장 등 해묵은 과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또 "새해에도 국정의 최고 목표를 일자리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일할 기회 늘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디"고 다짐했다. 이어 "전일제와 장시간근로 일변도의 일자리를 벗어나 다양한 근무형태를 확산하고, 일·학습 병행제도 등으로 청년 고용구조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60세 정년제에 대비해 임금체계 개편과 연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취약계층과 실직·산업재해 근로자에 대한 정책도 강조했다. 방 장관은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잘 살 수 있도록 근로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차별시정 강화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용보험제도가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거듭나도록 개선하고, 지난해 마련한 산업재해 예방대책이 현장의 산재감소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끝으로 "이제 변화의 첫 걸음을 뗐다"며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취약계층에게까지 온기가 골고루 퍼지기 위해선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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