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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유현오 SK커뮤니테이션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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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추진력을 갖춘 사이드 리더. 싸이월드 돌풍을 일으키며 포털 업계에서 삼각 축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유현오 사장의 리더십 컬러는 노란색이다. 초록색 파워 리더십도 높아서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노란색과 초록색이 합쳐진 연두색에 가깝다.

치밀하면서도 은근히 뚝심을 발휘하기 때문에 리더십 리듬의 강약 조절에 능한 리더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세부적인 강점은 역시 치밀성, 추진력, 전략적사고, 책임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치성에서 여타 경영인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상당히 지략가적 성향이 강한 경영자인 모양이다.

리더십의 기반이 되는 신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허튼소리 한 번 쉽게 하지 않아 재미없는 리더라는 소리를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뢰의 깊이도 더해질 것이다. 작은 것에 충실할줄 아는 소신형 경영자인 셈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사장의 리더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7.27%가 초록색 파워로 꼽았고 노란색 사이드가 22.93%로 그 뒤를 이었다. 파란색 슈퍼 리더, 남색 비전 리더, 그리고 빨간색 서번트 리더 모두 고른 비율로 나타났다.

창의력을 중시하는 주황색 브랜드 리더십만 비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리더십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영인이라고 분석될 수 있는 결과이다. 리더십 평균 점수는 오히려 노란색 사이드 리더가 가장 높아 주도면밀한 성품이 리더십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유 사장 리더십의 주컬러로서는 노란색 사이드에 가장 가깝다고 판단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점해서 페이스 세터(Pace Setter)로서 1등 서비스 업체가 되겠다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의당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시되는 경영환경이다. 탄력적인 판단력이 강점인 유 사장의 리더십은 그래도 더욱 돋보인다. 게다가 성공한 노란색 사이드 리더는 ‘큰 그림’ Big Picture를 추구하기 마련이다.

인수합병(M&A)이 중요한 변수로 부상되고 있는 인터넷업계에서는 그러한 통찰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궁합이 잘 맞는다고나 할까. 유 사장의 과제는 이제 전략적 판단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도 공감대를 유지하여 미션에 대한 실행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에게는 치밀하면서도 구성원에게는 한 발자국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듯싶다. 사이드 리더는 마주보기 보다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얘기하길 좋아한다. 함께 더불어 달려갈 공동체의 방향을 이신전심으로 나누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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