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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분석]8월, 강하게 무너져야 기회가 온다

이윤학의 차트분석 머니투데이 이윤학 LG투자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4.08.02 10:00|조회 : 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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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가 장기 월봉차트상 5개월 연속 음선이 출현했다. 최근 10년간 연속 5개월 이상 음선이 출현한 경우는 모두 3번이었다. 지난 96년과 2000년 하반기에 발생한 경우에는 5개월 연속 음선이 발생하였고, 외환위기 시절이었던 97년에는 무려 7개월 연속 음선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연속적인 음선 발생이후 그 다음달에는 극단적인 과매도국면에 진입하였다가 재차 탈피하는 Technical Rebound가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이윤학분석]8월, 강하게 무너져야 기회가 온다


이러한 기술적 반등가능성은 매물대 분석에서도 잘 나타난다. 98년 이후 7년간 중기적인 흐름상 추세적 상승과 하락은 각각 3번씩 진행되었다. 그 기간 중 가장 매물대가 집중된 지수대는 680p~750p 수준이며, 매물대가 집중된 이 지수대에서 상승시에는 조정이, 하락시에는 반등시도가 예외없이 출현하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윤학분석]8월, 강하게 무너져야 기회가 온다


오르지 못하면 내리는 것이 주가이다. KOSPI가 단기적으로 720p ~ 730p수준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지만, 고점을 낮추면서 전형적인 Descending Triangle패턴이 나타내고 있다. 만약 720선이 무너진다면 다음 지지선은 680p이다. 현재 시장에너지는 매우 미약하다. 매수세의 실질적인 원천인 고객예탁금이 7조7천억원 대로 이미 지수 500선대 예탁금 수준이다.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Cash Flow를 추적하는 MSI(1)은 지난해 3월 이하 수준으로 급락하여 자금흐름이 현물시장에서 선물시장으로 급속히 유출되고 있고, 현물시장의 Trading Activity를 나타내는 MSI(2) 역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KOSPI는 점점 지지선 붕괴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지지선 붕괴는 과매도상황을 야기시켜 지난 10년간 그랬듯이 단기적인 Technical Rebound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지지선이 무너져야 극단적인 과매도 국면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변동성 확장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과매도국면의 발생은 일시적이나마 분명히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최근 KOSDAQ지수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수편제상의 변화로(시가총액 주요종목의 거래소 이전 등) 이전 지수와 상대 비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극단적인 과매도 상황이 한 차례 더 발생한다면 300p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점과 이미 부분적으로 극단적인 과매도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이윤학분석]8월, 강하게 무너져야 기회가 온다


지난 주 미국증시가 반등을 하였으나 시장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Breadth는 저점을 갱신하며 하락하고 있다. 달러화의 강세반전과 국제 원유가의 추가 상승가능성(상승목표치 $45) 국내 채권시장의 변화 가능성 등 (국고채 3년물 기준, 4%에서 강한 지지예상) 주변 여건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8월은 등락이 크게 출렁거리는 시장이 될 것이다. 지지선 붕괴가 강하게 진행될수록 반등 또한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여전히 중기추세는 하락추세이고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하락이후에 오는 Bear Market Rall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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