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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이미지관리]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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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름 출간된 `따뜻한 카리스마`는 저자의 예상조차 뒤엎고 꽤 많이 팔렸다.
중국 수출 관련 서적과 더불어 적잖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제법 오래 베스트셀러 자리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를 보며 무엇보다 반가왔던 것은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이미지관리에 대해 거부감을 갖거나 방어적이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그토록 바라던 것처럼 이제는 이미지 관리를 건강관리처럼 어느 정도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자리를 잡고 있다.
 
새해에 많은 계획들로 다이어리가 빼곡할 수 있지만, 금연이나 운동 계획 못지 않게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 보면 어떨까. 사실 나이가 들면서 오랜 습관과 자신의 기준을 바꾼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을 컨설팅하며 확인한 바로는 본인이 필요성을 절감하고 일정 시간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분명 적지 않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미지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는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본다.

가급적 일찍 시작할 것, 자신의 목표와 비전에 맞을 것, 일관성 있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회사에서 CEO의 PI에 대해 미팅의뢰가 왔다. 간접적으로 느끼기에도 그럴 기회가 있다면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분이었기에 반가웠다. 그런데 시작의 결정적 동기는 두달 후의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라고 관계자가 전한다. ‘저는 마술사가 아닌데요’하며 농담처럼 웃었지만 사실 이미지 관리에서 중요한 첫 단추는 일찍 설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의 것을 따라하거나 자신의 색깔과 전혀 다른 것을 억지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맞는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 물론 우수 사례에 대한 어느 정도의 벤치마킹은 가능하고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비전이나 업무의 성격에 맞아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다는 아니다. 사진 하나, 선물 아이템 하나, 애창곡 하나 그런가 하면, 사회적 활동에 대한 전반의 점검과 더불어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관능적인 미인으로 인식되어 있는 미국의 여배우 샤론 스톤은 벌써 9년째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의 사회자를 맡아 자신의 이미지 보완은 물론 자신의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얼마 전 뇌졸증 수술을 받고 비쩍 마른 모습의 그녀 곁에 팬들이 아직도 많은 것은 균형 잡힌 이미지 관리 덕인 것도 적지 않다. 어제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배용준씨도 사회재단을 만들어 한일 사회에 환원의 기회를 갖는다는 기사가 났다. 여기서 분명히 할 부분은 이들의 이런 노력이나 의도의 이미지 관리는 진심이 아닌 ‘꾸미고 미화시키기’차원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심하고 실행하는 순간 이미 자신의 것이 된다. 필요에 따라 외국어를 익히고, 자리에 따라 소박하게 또는 화려하게 일부러 의상에 신경쓰는 것처럼의 노력과 상대에 대한 성의인 것이다.

반짝할 때 한 몫 챙기는 것으로 짧게 본다면 그저 주어지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이 기억하는 자신에 대해서는 분명 또 하나 할 일들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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