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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분석]지수 대신 종목을 보라

이윤학의 차트분석 LG투자증권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5.05.09 13:04|조회 : 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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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가 반등한 뒤 다시 조정을 보이고 있다. 무너진 120일선을 회복하고 20일선 돌파를 시도하다 되밀리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지표나 여타 기술적지표들도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만약 20일선의 안착 및 950선 돌파가 확보된다면 이제부터는 '하락조정'이 아니라 다시 '기간조정'으로 국면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KOSPI는 지난 주 Wedge Formation(쐐기형)의 진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저항선인 920선을 상향돌파하면서 최근 하락추세에서 가장 강력한 저항선인 950선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동안 하락하던 RSI가 추세선을 넘어서는 등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만약 950선을 돌파하게 된다면 패턴의 상승목표치는 970선이다.

(그림 1, KOSPI 단기 패턴분석)

[이윤학 분석]지수 대신 종목을 보라


약 2개월간 12%가 하락하면서 기술적지표들도 기술적인 반등신호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우선 20일/60일 Dead Cross 이후 120일마저 붕괴 되었으나, 재차 120일선을 회복하며 20일선 저항 돌파를 시도중이다. 만약 20일선을 넘어서게 된다면 단기 상승모멘텀이 시장을 장악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변동성지표인 St-Dev가 상승에서 하락반전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과거 변동성지표의 중요한 저점과 고점이 지수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지난 주에 발생한 St-Dev의 변화와 기술적 지표들의 호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MACD 오실레이터의 상승형 Divergence 발생 가능성과 스토캐스틱의 Bottom Failure Swing 패턴 가능성은 단기 반등의 여건이 무르익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거래량 지표인 Chaikin 오실레이터의 0선 회복으로 시장에너지 보강 중이어서 20일선에서의 안착 및 950선의 상향돌파가 이루어 질 경우 시장흐름은 '하락조정'에서 '기간조정'으로 국면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2, KOSPI 일봉차트)

[이윤학 분석]지수 대신 종목을 보라


그러나 우리는 이미 '2분기는 조정국면'이라고 전망하여왔다. 기본적으로 그 견해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러한 반등가능성도 조정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시장에 대한 접근은 시장의 단기방향성보다 수익률측면에서 시장을 바라보고자 한다. 즉, 아직 바닥확인에 대한 신뢰는 없지만 점차 하락추세가 완화되고, 하락압력이 둔화되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는 새로운 저점을 확인하는 새로운 하락과정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은 완만한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는 지수의 단기적인 방향성보다는 종목별 접근을 통하여 수익률을 획득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매수에너지와 매도에너지의 차이를 나타낸 Net Buying Power가(누적) 급락 이후 4월 중순 이후 점차 바닥을 확인하고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매수에너지의 결집이 서서히 진행 중임을 시사하고 있다.(그림 3의 좌) 그러나 Net Buying Power의 매수에너지와 매도에너지의 합을 나타내는 Energy 차트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서 기존의 하락추세가 아직은 추세적으로 상승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즉 반등은 가능하되 아직 추세적 상승은 좀 더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그림 3의 우)

(그림 3, KOSPI의 Net Buying Power차트)

[이윤학 분석]지수 대신 종목을 보라


이러한 추세적인 변화를 감지하려면 몇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그중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이 배열도의 변화이다. 즉, 주식시장 내에서 정배열(주가>단기이동평균>중기이동평균) 종목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역배열(주가<단기이동평균<중기이동평균) 종목수보다 많은지를 살펴보면 추세적인 흐름인지를 알 수 있다. 그림 4에서 보듯이 추세적인 상승국면에서는 정배열종목수가 역배열종목수를 능가하여 이들의 차이가 0선 이상에 나타나지만 하락국면에서는 음전환을 한다. 현재 상황은 3월말 음전환하여 당분간 추세적인 상승국면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투자일기를 써라

(그림 4, KOSPI의 정배열-역배열 차트)

[이윤학 분석]지수 대신 종목을 보라


한편 수급흐름을 살펴보는 KOSPI 수급Matrix를(거래량의 증감과 외국인/기관의 순매수에너지를 4분면에서 추적) 보면, 현재 국면은 1개월전과 비교할 때 매집초기 국면이다. 즉, 거래량의 증가추이는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외국인/기관투자가 들이 소폭이나마 순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이는 좀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최근 1주일간 주식시장은 침체국면과 매집국면의 경계선상에서 움직여왔기 때문이다. 이는 아직 상승추세로의 과정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점에 대한 믿음은 높아졌으나

(그림 5, KOSPI 수급Matr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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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시장흐름이 반등의 개연성은 있으나 아직 추세적인 것이 아니라면, 시장의 단기방향성에 연연하지 말고, 충분한 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발생하고 있거나, 상승흐름이 새롭게 형성된 종목에 대하여 개별적인 접근을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950 돌파를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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