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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이윤학의 차트분석 LG투자증권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5.05.16 10:36|조회 : 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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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KOSPI는 이동평균선의 역배열과 거래량 및 시장에너지의 추세적인 감소로 당분간 탄력적인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따라서 유가증권시장은 지수의 방향성에 연연하지 말고 충분한 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있거나 상승흐름이 새롭게 형성된 종목에 대하여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거래량이 탄력적으로 붙기 시작했다. 5일 평균거래량이 20일 평균거래량을 넘어서면서 지난1,2월과 같은 지수 450선 이상수준의 거래가 분출되고 있다. 또한 상승폭의 61.8% 되돌림 수준에 위치한 중기 승추세선 부근에서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면서 기술적지표들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번 주에는 유가증권시장의 개별종목 Trading전략과 코스닥시장의 선도주중심의 매수전략을 권한다

(그림 1, KOSPI 일봉차트)

[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KOISPI는 지난 주 60일선이 하락반전된 이후 지수, 5일선, 20일선, 120일선이 수렴하여 변동성이 확장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기술적 지표들도 반등과 하락의 가능성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영하듯이 시장에너지도 반등 가능성은 보이지만, 여전히 추세적인 상승흐름에는 회의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Net Buying Power의 매수에너지와 매도에너지의 차이를 나타낸 차트를(그림 2의 좌) 보면 4월 중순 이후 매수에너지보다 매도에너지가 더 크게 위축되면서 일단 반등의 여건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Net Buying Power의 매수에너지와 매도에너지의 합을 나타내는 Energy 차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그림 2의 좌, 하락추세에서는 매수/매도 에너지가 함께 감소) 반등은 가능하더라도 추세적인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림 2, Net Buying Power)

[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중기 상승추세선이 위치한 410선 이상에서 하락폭이 점차 둔화 중이다. 패턴분석상으로도 Wedge Formation이 나타날 가능성에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증가하여 바닥 확인과정으로 진입 중이다. 현재 거래량 수준은 일간 거래량과 5일거래량이 5억주대를 넘어서, 지난 1,2월의 지수대 450p~520p선에서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림 3)

아울러 일목균형표상 이미 의미있는 전환주기인 구름대가 변환하였고, MACD 오실레이터의 상승형 Divergence 패턴 가능성으로 상승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준선인 443p의 돌파 및 RSI가 상승형 Failure패턴이 나타나며 상승반전이 된다면 추세전환의 시그널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그림 4)

단기적으로도 코스닥시장은 120분차트 등에서 단기 상승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기술적지표들의 호전과 함께 440p를 넘어선 후 450선을 돌파하게 된다면 보다 확실한 추세전환신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림 5) 40:30:20의 틀에서 벗어나라

결론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의 반등가능성을 인정하여 종목별 Trading전략을 구사하되, 오히려 코스닥시장이 먼저 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으로 코스닥시장은 선도주중심의 매수전략을 권한다. 때가 오긴 했는데...

(그림 3,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코스닥)

[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그림 4, 변화를 시사하는 코스닥 일목균형표)

[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그림 5, 단기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시장)

[이윤학 분석]코스닥이 먼저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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