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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한미반도체 곽노권 대표

신완선의 리더십컬러 신완선 성균관대 교수 |입력 : 2005.06.24 11:20|조회 : 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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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함이 돋보이는 파워 리더. 곽노권 대표의 리더십 컬러는 초록색이다. 전형적인 한국형 리더로서 목표한 바를 소신 있게 추진하는 스타일이다.

균형 잡힌 행동력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신중한 경영자로 보아야 할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성실, 지속적 개선, 치밀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적인 관점에 강하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 교섭능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실행을 중시하는 파워 리더에게 나타나는 보편적인 약점이다. 이들 모두가 리더 개인보다는 조직의 운영시스템으로 커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요소들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미반도체 직원 20명에게 사장의 리더십 컬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응답자의 40%가 초록색 파워를 꼽았다. 노란색 사이드와 주황색 브랜드가 각각 20%와 16%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림 참조)
[리더십컬러]한미반도체 곽노권 대표

사실 모든 컬러의 비율을 보여줄 정도로 곽 사장은 조직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조직문화 구현에 의미를 부여하는 CEO인 셈이다.

리더십 평균은 초록색, 노란색, 보라색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주컬러는 초록색 파워 리더로 꼽아야 하며 보조컬러는 노란색 사이드가 적합하다. 과업 성취에 집중하면서도 추진 과정에서는 섬세함을 발휘하는 리더십 컬러이다.
 
곽노권 사장처럼 파워와 사이드를 겸비한 리더는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경우가 많다. 스스로에게 맡겨진 일들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업무실행에 대한 안목이 탁월하기에 스스로에 대한 내적 신뢰감 또한 높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신뢰감이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는 까다로운 변수로 등장하기도 한다. 직원에게 요구하는 눈높이도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결코 헛된 일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인정신으로 무장된 구성원은 더욱 도전의지를 불태울 긍정요인이기도 하다.
 
초록색 파워 리더는 채널 집중화에 강해야 하고 노란색 사이드 리더는 시스템 경영과 균형 있는 관점을 중시해야 한다. 곽 사장의 리더십 과제는 자신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경영목표를 단계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균형을 도출하고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현실에 집중하도록 실행목표를 가시화 시켜야 한다. 곽 사장은 감각이 아니라 실행력을 배경으로 이미 검증된 리더이다. 한미반도체 구성원 모두가 사장의 로드맵에 발맞추어 자신이 할 수 있는 혁신에 몰두한다면, 앞으로 3년 후에 놀랍도록 변모한 조직문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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