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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친한 척' 하라

[김용섭의 20대 성공습관]디지털시대에 맞는 인맥 만들기

김용섭의 2030 성공습관 김용섭 디지털 칼럼니스트 |입력 : 2005.08.09 12:17|조회 : 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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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디지털 컨설턴트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섭씨가 새로이 20대를 위한 성공학 코너를 선보입니다. 김용섭씨는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인 'COOL HABITS 55 - 20대를 바꾸는 성공습관' 을 비롯해 '디지털 신인류', '길거리에서 만난 마케팅의 귀재들' 등 십여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김용섭씨는 또한 자신의 개인홈페이지(www.digitalcreator.co.kr)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친한 척' 하라
전문가와 인맥을 만드는건 누구에게나 희망 사항이다. 문제는 쉽지 않다는 것이고,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다. 자신에게 도움될 전문가와 인맥을 쌓으려는 적극적인 자세도 실용적인 습관에 해당된다. 자신에게 도움될 전문가를 많이 알고 지내는 것은 20대에겐 큰 경쟁력이 아닐 수 없다.

왜 전문가와 인맥을 쌓아야 하는가? 자신의 궁금증에 가장 정확하고 실질적인 답변을 해줄 사람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는 자신의 직업이나 진로를 고민할 때도 중요한 조언을 들을 수 있고, 업무상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전문가들에게 좋은 정보를 들을 수도 있고, 그들에게 뭔가를 배울 수도, 또 동기부여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럼 어떤 전문가여야 하는가? 이건 이미 여러분이 답을 알고 있다.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게임 기획의 전문가를, 신문 기자가 되고 싶다면 일간지 신문기자를,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다면 카피라이터를 찾아야 한다.

너무 당연한 얘기인가? 그러니 이미 답을 알고있다지 않았던가? 바로 일반적인 전문가가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나 지향하는 분야의 전문가여야 한다. 가급적 구체적인 분야를 정해 그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라. 관심은 원래부터 가졌다고? 그럼 이젠 그 관심을 실제로 인맥 형성으로 연결시켜보라.

아날로그 시대에 비해 디지털 시대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인맥을 만들 기회가 훨씬 많다. 또 누구나 시도하기 쉽고 간단하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자신의 분야의 인맥들을 만들려고 무진장 노력한다. 여러분도 원하고 또 전문가도 원하는데 어찌 이뤄지지 않으랴? 그럼 어떻게 하냐고? 방법을 모른다고?

먼저 서점에 가라. 그 분야의 전문가는 늘 책을 남긴다. 우선 그 책을 읽어보고 이해해봐라. 그것이 전문가와의 연락에서 중요한 매개로 활용될 수 있을 거다. 그리고 전문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자신에게 필요한 어떤 도움을 얻을지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보면 저자의 홈페이지나 이메일이 나온다. 직접 찾아가서 만나려하거나 전화를 거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접촉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먼저 이메일로 접근해봐라. 홈페이지가 있다면 게시판에 흔적을 남겨봐라. 아니면 관심있는 전문 분야의 커뮤니티를 찾아 가입하라. 대개 커뮤니티 운영자나 활동 회원 중에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가 많다. 이들과 인맥을 만들어봐라.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그럼 부딪혀보라.

해봤는데 안되더라? 왜 안되는지 이유를 아는지? 혹여 어떻게 접근했는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생각해보라. 전문가라면 매일 수많은 이메일을 받는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전문가도 수많은 메일 중에서 선택을 해야할거다. 어떤 선택인가 하면, 누구에게 답장을 해야할 선택이다.

전문가 또한 해당분야의 네트워크를 중요시한다.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의 인연을 가지는데 부정적일리 없단 얘기다. 다만 모든 사람들과의 인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될거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사람, 혹은 꽤 유능해보이거나 전망이 밝아보이는 사람, 혹은 꽤 성실하고 진지한 사람 등이 이에 해당될거다. 과연 여러분은 앞선 세가지 유형에 해당되는 사람임을 보여줬던가?

그리고 전문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으며, 왜 전문가와 내가 인연을 맺어야하는지를 설득력있게 피력했던가? 한번에 바로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라. 단 스토커가 되지는 말고 답장 안 해준다고 화내거나 욕하지도 말고 똑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내지도 말라. 전문가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인맥을 쌓으려는 시도를 할 때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아쉬운건 전문가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기 때문이다.

내겐 인맥이라곤 혈연, 학연, 지연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 혈연, 학연, 지연이 그나마 파워 있는 것이라면 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런 인맥은 그리 도움되지 못할 경우가 많다. 말로만 혈연, 학연, 지연에 얽메인 폐단을 철폐해야한다고 떠들면서 막상 자신은 혈연, 학연, 지연을 믿고 산다는건 너무 속물적이지 않는가?

점점더 사람들은 자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인맥을 원한다. 그냥 자신에게 주어지는 환경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가 직접 찾아 나선다. 자기에게 필요한 인맥은 자기가 직접 만들어 나가야하는 시대가 바로 디지털 시대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전문가와 인맥을 만드는 노력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20대에게 필수적인 습관이다. (www.digitalcre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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