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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서기 투자전략'

-김정훈의 증시 따라잡기-

김정훈의 증시 따라잡기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5.09.15 12:40|조회 : 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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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쉬지 않고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짜증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주위에 많다.

투자수익률을 보면 본인이 직접 주식투자한 경우보다 적립식 펀드 투자로 이익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론적으로는 말이 안된다.

예를 들어 작년 8월 KOSPI 700에서 천만원을 투자한 경우와 작년 8월부터 매월말에 100만원씩 10번에 걸쳐(적금식으로) 투자한 경우를 비교하면 당연히 700에서 천만원 모두를 투자한 경우가 수익이 높아야 한다.

700에서 원샷으로 주식 투자한 사람이 적립식 투자자보다 돈을 적게 벌거나 손해가 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종목을 잘못 골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경우는 매우 재수없는 경우다. 작년 8월 주가 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주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보다는 단기 시세 게임에서 주로 실패했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낙폭과대 주식을 샀는데 더 내려가고, 못 참고 팔면 그때부터 올라가고, 올라가는 주식이 좋다고 해서 따라 잡았는데 그때부터 조정받는 등 올라가는 장에서도 최악의 시나리오만 따라가는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다.

강세장은 분명히 강세장인데 시장은 꼭 나를 속이고 올라가는 것만 같다.

그렇다면 물구나무서기 투자전략을 권하고 싶다.

이것은 챠트를 거꾸로 보고 매매 의사결정을 내리는 전략이다. 물구나무서서 챠트를 거꾸로 보면 몸을 지탱해야하는 부담감속에 챠트만 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물구나무서서 챠트를 보라는 말은 아니다. 챠트를 거꾸로 보면 그간에 알고 있던 개별 기업에 대한 생각이 머리속에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챠트만 보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삼성전자 주봉챠트를 거꾸로 보면 2004년 하반기에 이중천정 패턴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후 하락채널을 그리며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 챠트만 보면 2004년 직전 저점인 638,000원에서 반등하거나 아니면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그림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즉, 삼성전자 챠트를 제대로 놓고 해석하면 지금 가격대에서 최소한 638,000원까지는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그런데 만약 역사적 고점을 넘어선다면 이후시세는 보다 강할 것으로 짐작된다(거꾸로 본 경우 밑으로 흘러내리는 시나리오).

국민은행 주봉챠트를 거꾸로 보면 2004년 3/4분기 이후 하락추세다. 하락추세 지지선은 59,000원 수준이다. 만약 동 수준에서 반등하게 된다면 하락채널에서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 반면에 동 수준에서 하락추세 지지선을 하회한다면(59,000원 상향돌파), 추가적으로 내려가는 힘이 강해질 수 있다. 챠트를 제대로 놓고 본다면 국민은행 주가는 59,000원 돌파시 강한 시세가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구나무서기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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