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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컬러]정영종 CJ 인터넷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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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기질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태도인가. 리더십 명제는 언제나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과거처럼 소수 리더가 지배하는 경우에는 선천적 기질이 크게 부각됐었다.

정적인 환경이므로 내면의 품성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현대 경영은 리더십 자체가 아니라 성과가 영향력의 척도로 작용한다. 성과가 리더십을 대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록색 파워 리더인 정영종 사장은 속도로 승부하는 파워 리더다. 선천적 기질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을 갖고 리더십 환경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빨간색과 노란색도 높은 편이어서 결단력이 강하면서도 사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결국 사람이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200억원의 수업료 치르고 얻은 것은

세부적인 자질에서는 신속성, 의견수렴, 통솔력, 도덕성이 높게 나타났다. 조직 통솔에 핵심적인 요소에 대해 솔선수범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반면에, 비전, 전략적 사고, 문제의식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큰 안목을 중시하는 리더이기에 단기적이고 피상적인 접근방식에 신중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
[리더십컬러]정영종 CJ 인터넷 사장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6%가 정 사장의 리더십을 초록색 파워 리더로 꼽았다. 빨간색 서번트 리더십이 16%로 나타났고 노란색 사이드와 남색 비전이 12%로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의 컬러도 모두 10%에 가까운 이미지를 지닐 정도로 정 사장은 구성원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직의 경쟁력에 모든 리더십 역량을 몰입하는 열정이 느껴진다. 리더십 평균도 똑같은 결과로 나타났으므로 주컬러와 보조 컬러는 각각 초록색 파워와 빨간색 서번트 리더로 결론짓기에 충분하다. 미션성취와 대인관계에 대해 안정적인 균형을 추구하는 CEO라고 볼 수 있다.

서번트 리더십을 보조 컬러로 두고 있는 파워 리더는 장기적인 경쟁에 강하다. 대세의 흐름이 기본적인 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체험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리더십 컬러를 소유한 정 사장도 상황판단과 완급조절에 강한 모습이다. 이제부터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소그룹 운영’에서 풀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강화가 아니라, 조직의 미션 달성에 필요한 핵심인재로 구성된 인재풀의 가동이 핵심이다. 의견수렴에서 진일보하여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목표로 하라는 뜻이다. 파워 리더는 채널 집중화와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초점을 맞출 때에 더욱 강해진다. 그런 목표지향적 성향은 우수한 인재풀에 의해 강력한 탄력을 받기 마련이다. 정 사장이 인재풀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서 인터넷 시장의 큰 리더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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