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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2030 성공습관]자신에 대해 'SWOT'(강점·약점·기회·위협요소) 분석하라

김용섭의 2030 성공습관 김용섭 디지털 칼럼니스트 |입력 : 2005.11.29 12:35|조회 : 1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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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디지털 컨설턴트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섭씨가 새로이 20대를 위한 성공학 코너를 선보입니다. 김용섭씨는 2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인 'COOL HABITS 55 - 20대를 바꾸는 성공습관' 을 비롯해 '디지털 신인류', '길거리에서 만난 마케팅의 귀재들' 등 십여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김용섭씨는 또한 자신의 개인홈페이지(www.digitalcreator.co.kr)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문구를 소크라테스가 인용해서 말한 '너 자신을 알라'도 엄밀히 따지면 '나 자신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요소) 분석하라'와 맥이 닿는다.

이는 손자병법의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와도 같은 맥락이다. 남을 알기 위해서, 그리고 남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만이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는 핸디캡을 하나씩은 갖고 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핸디캡을 하나씩 갖고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은 성공에 이르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에 이르기 어렵다고 한다.

자신의 단점을 찾아서 그것을 고쳐내려고 자신을 채찍질할 필요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가 감추거나 덮어두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기회 요소를 찾아 그것을 살려서 더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나가야 하는데 그런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다. 결국 돌아오는 것은 후회일 것이다.

나 자신을 아는게 중요하다. 무슨 개인 신상에 대한 '100문 100답' 차원에서 자신을 알아가자는게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선뜻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실제보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하게 인식하거나, 혹은 그 반대거나, 아니면 자신이 정말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자신이 정말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남들 하는 것보고 관성적으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자신의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에서도 자신을 제대로 모르고 전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결국 나중에 후회하게 되지만, 잃어버린 시간을 어디서고 보상받지는 못한다. 취업시에도 마찬가지이다.

어렵게 취업하고서도 적성에 안맞아서 몇 달만에 나오는 사람들도 꽤 많다. 근근히 버티기는 하지만 적성에도 안맞는 일을 하면서 일에 재미를 못붙이는 경우도 꽤 많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의 일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것을 원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무엇을 정말 하고싶은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경우는 드물다. 그것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별로 들이지 않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마케팅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나 마케팅 관련한 수업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SWOT'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SWOT 분석은 기업의 환경분석을 통해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기업의 환경이나 자산을 분석하듯, 개인도 자신에 대해 제대로 분석해보자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 자신의 단점, 자신의 위험요쇼, 자신의 기회요소를 명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SWOT 분석을 해보자. 대학생들이라면 학교에서 무료로 지원되는 각종 적성검사나 다양한 심리 테스트를 이용하라. 원래 유료로 검사하는 것인데 재학 중이라면 무료로 가능하니 그런 기회를 놓치지 마라. 주위의 지인들에게 자신에 대해 코멘트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SWOT 항목별로 기술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확보 가능한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을 해보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둬라. 이런 분석은 6개월 단위나 1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자신의 변화 상황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절대 눈으로나 머릿속으로만 하지말고 손으로 기록을 남겨두고 그것을 늘상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칠 것은 고치려하고 개발할 것은 더 개발시키기 위해서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손자병법의 문구는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통하는 진리다.
(www.digitalcre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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