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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실패-잭슨 성공, 美이색투자 13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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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실패-잭슨 성공, 美이색투자 13選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 2005.1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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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명성을 떨치는 워린 버핏은 실패, 아동 성추행 혐의로 부와 명예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마이클 잭슨은 성공'

언뜻 보아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다.

미국 경제 잡지 포춘은 7일(현지시간) 주식투자는 아니지만 미국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이색투자 13가지를 소개하고 그 투자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버핏 실패-잭슨 성공, 美이색투자 13選
포춘은 워린 버핏(사진 위)이 그의 친구 톰 냅과 함께 지난 1954년 푸른 독수리가 그려진 4센트짜리 항공우편 우표를 사재기한 것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소개했다. 버핏은 친구와 함께 우표 40만장을 사들였지만 이후 우표의 가치는 뚝 떨어졌고 가지고 있던 우표 중 상당량은 액면가의 10%에 팔았다.

NBC와 빈스 맥마흔이 XFL을 창설하면서 각각 3500만달러를 잃었던 것도 실패 사례로 꼽혔다. NBC와 맥마흔은 풋볼 없이 여름을 지낼 수 없는 풋볼팬을 위해 내셔널 풋볼리그(NFL)과는 차별화 된 XFL을 창설했지만 실력 부족 등으로 팬이 모두 떨어져 나갔다.

캘리포니아 롱비치가 1967년 퀸 매리호를 345만달러를 주고 이를 사들인 것도 실패한 케이스. 오일머니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캘리포니아 롱비치는 퀸 매리호를 도시 상징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를 사들였지만 퀸 매리호는 수리하는데만 많은 돈이 들었을 뿐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함께 서점체인 보더스의 창업자 루이스 보더스가 온라인 슈퍼마켓 웹밴을 설립하고 1999년 3억7500만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했으나 2001년 파산하면서 자금의 대부분을 잃은 것도 실패한 투자로 기록됐다.

버핏 실패-잭슨 성공, 美이색투자 13選
반면 마이클 잭슨(사진 아래)은 1985년 비틀즈의 히트곡 260곡에 대한 판권은 4500만달러에 사들였으나 지금 그 가치는 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돼 대표적인 '대박' 사례로 소개됐다. 다만 마이클 잭슨이 이 판권을 담보로 빚을 낸 상황이어서 이를 오래 갖고 있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춘은 지적했다.

또 다른 성공 투자 케이스는 1891년 애틀랜타의 기업가였던 아사 캔들러가 약사였던 존 펨버튼에게 2300달러를 주고 코카콜라 공정법을 사들인 것. 지난해 코카콜라의 매출은 220억달러에 달했다.

말콤 글레이저가 미국 미식축구 최하위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1억9200만달러에 산 뒤 팀을 2003년 수퍼볼 우승팀으로 이끌어 팀의 가치가 7억달러를 웃돌고 있는 것도 눈부신 성공 사례다.

또 석유왕 로버트 맥컬로치는 1968년 런던교를 246만달러에 사들인 뒤 애리조나로 옮겨와 인기 휴양지인 레이크 하바수 리조트의 상징물로 만들어 큰 이익을 거뒀고 1895년 조지 비셀이 원전이 있는 티터스 빌을 사들여 최초의 근대식 유전을 개발하고 석유를 캐내는 데 성공, 큰 돈을 거머줬다.

스탠더드 오일의 헨리 플래글러가 1885년 철도건설을 시작, 동부해안의 주요도시들이 연결되었고 나중엔 키웨스트에서 북쪽의 주들까지 연결된 것도 성공투자에 꼽혔다.

1961년 당시 270만달러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 햄버거 가게 확장에 나서 결국 현재 전세계 3만여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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