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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리더' vs '충직한 추종자'

[리더십레슨]성공하는 조직엔 '승-승' 관계가 형성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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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으로 접어든 지도 어느덧 한달 가까이 흘렀다. 설이 지나면 음력기준으로 그야말로 개의 해, 병술년으로 접어들게 된다.

평소에 사명과 비전을 바탕으로 좋은 습관을 간직하고 실천하는 여러 CEO분들은 매년 새해를 맞을 때마다 꿈과 희망으로 가슴이 설렐 것이다.

연말이 되어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서로의 목표 달성을 축하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미리 상상해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초에 직원들과 모여 한 해를 계획하던 때가 생각난다. 우리는 힘을 합쳐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했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연초에 작성했던 ‘승-승 합의’에 따라 모든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금강산에 다녀왔다.

2005년 후반기에도 목표를 달성하면 전 직원이 일본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도 승-승 합의에 따라 전·후반기 목표를 계획할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목표를 달성해 작년처럼 행복한 체험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바람이 난다.
 
개와 인간은 상부상조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상호의존적인 관계
 
성공하는 조직의 구성원들은 본래 ‘베푸는 리더’, ‘충직한 팔로어’의 관계로 상호간에 승-승의 태도로 일한다. 이 때 상대방의 진정한 욕구를 이해한 다음에 자신의 욕구를 이해시키기 때문에 높은 시너지가 발생한다. 특히 개띠 해인 올해에는 더 많은 가정과 조직에서 시너지가 일어나면 좋겠다.

역사적으로 개와 인간은 서로 상부상조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개는 1만 2000년~1만 4000 년 전에 유라시아에서 기원해 적어도 1만 년 동안 인간과 서로 의존하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는 본래 다른 개들과 무리를 짓거나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한 매우 사회적인 동물이다. 예로부터 우리는 주인에게 충직하고 죽을 때까지 헌신하는 개에 관한 우화를 많이 들어왔다.

인간은 개에게 먹이와 안식처를 주었고, 개는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활용해 인간에게 다가올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밖에도 개는 사냥, 가축지기, 맹인 안내, 경계, 짐 나르기 뿐 아니라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다.
 
승-승의 자세로 먼저 베푸는 병술년 되길
 
개는 색맹이고 시력이 약해 움직이는 형체는 쉽게 식별하지만 냄새가 없는 정지된 물체는 거의 식별하지 못한다. 이런 개의 특성을 인간에게 비춰볼 때, 병술년에는 상대방의 색깔과 코드가 나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이해하지 못할 상대로 배척하고 편을 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대가 나를 해롭게 하거나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묵묵하게 자신의 업무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협동과 팀워크의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
 
병술년에는 승-승의 자세로 각종 색깔을 모두 포용하고,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 먼저 베풀어 줌으로써 모든 조직원들이 시너지를 내고 신바람 나게 일해 사회와 조직의 선진화에 앞장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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