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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론자를 위한 짧은 글

[김정훈의 증시따라잡기] "지금은 강세장"

김정훈의 증시 따라잡기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6.03.07 11:36|조회 : 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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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이 되는 그래프를 머리속에 담아둘 필요가 있는 시기인 것 같다.

80년대 미국 증시 패턴과 지금의 한국증시 패턴이 유사하다는 점, 한국 주식시장과 한국 경상GDP지수와의 관계 등은 이미 밝힌 바 있다(2005년 8월 8일자, 2005년 12월9일자 칼럼 - 한국투자자들이 봐야 할 장기챠트 참고). 이번에는 밸류에이션을 제시하고 싶다.

주요 선진국 증시와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등락을 참고하는 아주 단순한 전략이다. 즉, 주가저점(경기저점)에서의 PER과 고점(경기고점)에서의 PER를 서로 비교해 보았다.

강세론자를 위한 짧은 글


우선 미국은 강세장이 시작될 때(주가바닥) PER이 평균적으로 8.4배 수준이었고, 강세장 고점에서는 27배 수준이었다. 미국 증시에서는 시장 저점에서 고점까지 오르는 동안 밸류에이션이 평균적으로 230% 가량 올랐다<표1>.

일본 증시의 경우 강세장이 시작될 때(주가바닥) PER은 평균 30배 수준에서 바닥을 쳤고, 강세장 고점에서는 60배가 넘었다. 일본증시(TOPIX)가 3년동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2월 현재 PER은 여전히 33.8배 수준이다. 과거의 잣대를 적용할 경우 일본 증시는 밸류에이션상 저평가된 영역이라 판단된다<표2>.

한국 증시의 경우 1980년대 중반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되기 전에는 비정상적으로 PER이 낮았다. PER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80년대 전반부 조정장은 과거의 양적팽창(성장 드라이브 정책)에서 질적개선(물가 안정을 위한 긴축정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인기가 없었다.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1985년도 KOSPI PER을 제거한다면 강세장이 시작될 때(주가바닥) PER은 평균 6~8배 수준이었다. 그리고 강세장 고점에서는 가장 낮은 PER이 12배(1994년 고점)였다<표3>.

2003년 주식시장 저점은 글로벌한 시각에서 봐야 한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글로벌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녹아들어가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2003년 3월 KOSPI 저점에서의 PER은 6.2배였다. KOSPI 1350선에서는 PER(1년 예상 PER기준)이 10배다.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보면 새로운 사이클상의 고점에서는 직전 사이클 고점때 보다 PER이 높았다(성장 기대감)는 점, 한국기업(대우증권 유니버스 기준)의 예상 EPS가 올라갈 것이라는 점(2006년 10.5%, 2007년 17.7%)을 감안한다면 한국증시는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

당장 알고 싶은 것은 언제 다시 장이 서느냐이다. 조금 비켜나가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이번 칼럼에서는 지금이 강세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1200까지 밀려도 여기서 10%조정이다(물론 필자는 1월 저점을 의미있는 저점이라 본다). 1200까지 밀릴 것이라 생각된다면 현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나눠서 사면 되고,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을 때까지 보유 물량을 축소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주식을 다 팔면 안 된다는 점이다.

강세장에서는 항상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KOSPI)1200 밑으로 보는 투자자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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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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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강세장  | 2006.03.13 09:13

EPS는 확정된 숫자가 아니고 이또한 사람이 추정하는 숫자입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처럼 회계부정과 분식회계가 공공연한 나라에서 EPS를 바르게 추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발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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