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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라이온 킹보다 더 좋은 느낌!"

  • 뉴욕=이백규 특파원
  • 2006.03.0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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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쇼 미국 투어중인 가수 이승철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온 킹보다 더 좋은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씨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턴 한국문화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1 일 토요일 저녁 8 시 맨하탄 센타 스트디오에서 열리는 뉴욕 공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승철씨의 데뷰 20 주년 기념 공연은 뉴욕 뿐만 아니라 LA, 시카고, 워싱턴 DC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긴 하루' '희야' ‘네버엔딩 스토리’ ‘사랑할수록’ ‘마지막 콘서트’ '안녕이라 말하지마' 등 이승철씨 히트곡이 총망라돼 선보이게 된다.

이승철씨는 "한국 가수와 노래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인들과 다른 뚜렷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외모와 TV토크쇼 수준의 언어 구사능력, 이것이 안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 무언가의 대단한 것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가수는 아시아에선 일본을 제치고 탑 수준에 올라섰다"며 "우리나라 가수들의 노래 실력은 세계적 수준이므로 영어로 잘만 바꿔 부를 수 있다면 미국에서도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철씨는 "결국 최고의 경쟁력은 우리 것에서 나온다"며 "한국적인 것을 미국문화에 어떻게 접목하는냐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승철씨는 일본에서도 드라마 '론도'의 주제곡 '사요나라'를 불러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9 위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한국 가수의 노래 실력은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후배 가수들을 많이 수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철씨는 "지난주 시카고 공연에서는 마지막 곡으로 '네버엔딩 스토리'를 부르자 7000여명의 교포와 현지 관객들 대부분이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점프했다"며 "(그 광경에) 저절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공연에서도 한국 고유의 발라드와 댄스곡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교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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