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블리츠 1941’, 1주년 기념 새단장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온라인 전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 게임 ‘블리츠1941’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한게임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가 돌격ㆍ지원ㆍ정찰 등의 전공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해 레벨업에 따른 기술향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스킬 트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20 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을 위한 고레벨 전차 아이템 등을 다량 추가해 게이머들이 더욱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게임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는 새롭게 가입하는 초보 게이머와 추천 게이머가 함께 아이디를 등록하고 경험치를 쌓으면 추첨을 통해 해당 팀에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 MP3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오픈 1주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전장에서 적 전차를 10대 이상 격파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황금열쇠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모웰소프트가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있는 ‘블리츠 1941’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과 독일이 상대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한 풀 3D 전차 MMO게임으로, 사실감 넘치는 전차 대전의 타격감과 전략적 재미를 통해 20~30대 남성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게임, ‘블리츠 1941’, 1주년 기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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