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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교, "해병대 1등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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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광섭 기자
  • 2006.06.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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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등학교(학교장 이종효)는 중고교 1학년 신입생 남녀 190여명이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경기도 청평 '해병대캠프'(www.camptank.com)에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제식훈련, PT훈련, 수상훈련, 유격훈련, 지옥주훈련, 인명구조법, 순검(점호)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화합을 키울 수 있는 꼭지점댄스와 개인 신변을 위해 개인호신술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훈련을 수료한 박해원(중1)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훈련을 왜 해야하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지만 2일째가 되었을때 친구, 부모님의 필요성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의 일심동체 그 마음 그대로 해병대캠프의 체험을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심국제중고교, "해병대 1등정신 배운다"
박화영(고1) 학생은 "힘든 훈련속에서 진정한 부모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지금까지 몰랐으나 이젠 부모님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에게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나를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월 첫 신입생을 받은 경기도 가평의 위치한 이 학교는 21대1의 입학 경쟁률을 거쳤다. 전교생이 2인1실의 기숙사 생활을 하고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이 학교 전체 교사 35명 중 28명이 석사 박사학위를 갖고 있고 8명은 외국인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외대부속외고(용인외고)’2학년 남여 학생 330여명이 해병대캠프에 입소해 2박3일 동안 극기훈련을 받았다.

해병대전략캠프 관계자는 "올해는 특목고의 교육 의뢰가 예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많다"며 "특목고 학생들의 경우 외국어 어학능력과 학습능력은 뛰어나지만 끈기와 동료들간의 협동심이 부족해 해병대캠프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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