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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을 사둬야 한다

김정훈의 증시 따라잡기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위원 |입력 : 2006.06.14 11:46|조회 : 2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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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정국면이 미국발 하락에서 시작된 점을 감안한다면 미국 증시가 안정을 찾아야 한국증시도 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달 중순 무렵 미국 증시의 추세적 조정을 전망한 바 있지만, 이제는 단기 바닥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물가지표 발표와 버냉키(연준의장)의 발언은 글로벌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부문이다. 투자자들의 반응(주식시장)과 지표에 대한 해석이 중요해 보이지만 모두가 이를 주목하고 있다면 다른 각도에서 주식시장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

미국 증시는 과거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인플레이션 부담이 가중되던 1979년 10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2% 수준(전년동월비 기준) 이었다. 그 당시에도 다우지수는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고점대비 10% 조정 받았다.

여기서 미국 금리가 계속 떨어진다면 디플레 우려감이 커질 수도 있다. 디플레를 반영한 최악의 국면은 1929년 대공황이다. 그 당시 대공황 초기 국면(1929년 9월3일부터 10월3일)에서도 한 달간 쉬지 않고 밀렸다가 50% 반등한 경험이 있다.

20세기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국면(1970년대 후반)과 디플레이션 국면(미국 대공황)에서도 미국 증시는 한 달 정도 조정 받았다가 반등한 경험이 있다. 과거의 스토리와 현재 미국증시를 단순비교 한다면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조정 받은 미국 증시는 고점 대비 10% 조정 지지선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우지수 기준으로 10400선 정도 될 것 같다.

물론 10400선에서의 반등 논리라는 것이 글로벌 불균형의 변화 가능성 및 미국 금리의 답보(횡보)를 염두에 둔 시나리오는 아니다. 그냥 챠트분석이다.

심리적으로 봐도 미국 증시는 단기 저점에 임박한 것 같다. 예를 들어 미국 어느 동네에 20명으로 구성된 개인투자클럽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최근 이들이 주식시장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어떠할까. 그들은 지금의 시장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표인 AAIIBEAR지표가 2002년과 2003년 주가 바닥 수준까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명의 개인투자클럽 멤버중에서 유독 마이클(가상의 인물)의 어머니는 친구들이 망설이는 것을 보고 과감하게 들어갈 것 같다. 마이클의 어머니는 AAIIBEAR가 직전 고점인 2002년 10월, 2003년 3월에도 홀로 주식을 매수했다.

물론 마이클의 어머니가 항상 돈 버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초(경기침체국면)에는 친구들과 반대로 가다가(매수) 크게 손해 본 적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대체로 돈을 벌었다.

이번주 중반 미국 물가지표 발표도 중요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의 펀더멘탈한 생각이 녹아들어가 있는 AAII서베이를 보다 주목해서 봐야 한다(반대심리지표).

과거 주가 패턴과 심리지표로 보면 미국 증시는 추가 조정이 있더라도 이제는 단기 반등 포인트를 찾아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이번장이 미국발 하락에서 시작해서 글로벌 유동성 위축으로 확산된 점을 감안한다면 미국 증시의 하향안정만으로도 우리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로서는 대바닥을 논하고 주도주를 논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리스크 요인이었던 미국 증시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안정을 찾는다면 피보나치 되돌림이 걸리는 1180선 위에서는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손해 보더라도 지금 주식을 사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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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son0698  | 2006.06.14 14:28

맣이맣이사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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