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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논현지구 한국판 시드니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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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기자
  • 2006.08.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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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72만평 부지에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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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옛 화약공장터 등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일대 72만평에 호주 시드니를 벤치마킹한 친환경 해안주거단지를 조성한다.

한화건설은 도시개발사업인 '인천 에코메트로'프로젝트가 이달 초 실시계획 인허가를 받아 본격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에코메트로' 사업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72만여평 부지에 일반분양아파트 8000가구, 단독빌라 146가구, 공공임대아파트 3920가구 등 총 1만2066가구가 들어서게 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이중 8000세대를 '한화꿈에그린'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 3000가구를 첫 분양을 시작으로 2월과 5월 총 3차례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에코메트로를 개발단계서부터 호주 시드니의 친환경 고급 해안주거단지를 벤치마킹한 계획도시로 건설할 예정이다. 녹지율은 44%로 판교신도시(30%), 김포신도시(28%), 분당신도시(20%)보다 높다. 또 인구는 3만4991명(146명/ha)으로 계획, 밀도를 일산·분당의 3분의2수준으로 낮춰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주의 시드니 등 해외 유명 해양도시를 표본으로 지리적인 특징을 최대한 살려 2km의 해안 조깅 코스를 조성하고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벤치마킹한 오페라하우스도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해안근처에 대형 인공호수를 조성해 거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관광명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게 한화건설측의 설명이다.

휴가지로 떠나지 않아도 주거반경 내에서 충분한 휴양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인구분산을 목적으로 설계된 분당, 일산 등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셈이다.

이외에도 특목고를 비롯해 초·중·고교 9곳과 종합병원, 멀티플렉스 상가, 문화시설 등을 두루 갖춰 자족신도시가 되도록 꾸밀 방침이다.

교통측면에서도 2009년께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5분이면 닿을 수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와는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 서울로 1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고 2009년 12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 논현역을 이용,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계돼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은 "인천 에코메트로는 인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진국 유명도시에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세련된 주거단지가 있는데 이처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세계적인 고급단지를 만드는 것이 인천 에코메트로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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