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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s Mail]America Awakened

Hank's Mail 행크 안(안홍철) 외부필자 |입력 : 2006.11.10 16:17|조회 : 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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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행크스 메일(Hank's Mail)'은 매주 금요일, 지난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읽어보는 영문 시사 칼럼입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일화와 유머도 함께 곁들여집니다. 필자 안홍철(미국명 행크 안)씨는 글로벌 기업 임원, IT기업 미국 현지 CEO, 세계은행 수석 금융스페셜리스트, 재정경제부 관료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현재 KIC감사로 재직중입니다. 또 재미 시절 '미국 속으로'라는 고정코너를 머니투데이에 연재,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제·시사 지식을 유려한 비즈니스 영어를 사용한 휴먼 터치로 해석하는 '행크스 메일'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America Awakened

[Hank's Mail]America Awakened
Dear all,

Good morning!

Everybody’s now talking about the astonishing outcome of the US November 7th national election that enabled Democrats to control both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Senate and its plausible impact on our lives. Many Americans have finally shown to the world that their patience has reached its limit just to watch Mr. Bush’s bully leadership, including their abhorrence of the Iraq War and Republican scandals. Dow reached a new high on the results in expectation of political gridlock that may keep lawmakers out of the way of business interests. It’s a no-brainer that there will be changes in American policies. A notable phenomenon in this election is that a number of tight races were swayed by a whopping number of young voters, who favored Democrats, as we had seen of the Generation Y in our past presidential election.

No doubt that 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 However, He is not Mr. Bush but God. I hope Mr. Bush would bear this lesson in his mind to the bone, although it’s a little late.

Although being shadowed by the Democrat’s victory, the following tidbits on the basics of our lives that occurred during the week can be savored:

The results are preliminary and caution should be used in jumping to a conclusion but a study disclosed in the recent issue of Nature by the Harvard Medical School and the National Institute on Aging suggested that red wine extract boosts health of obese mice. The compound found in red wine, grapes and nuts would treat diseases of aging, like diabetes, heart disease, cancer and dementia. Hallelujah! Does this mean that we can now be fat, happy, healthy and vigorous without hesitating to take bites of McDonald’s? This is exciting news along with last week’s news by th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that curry shows promise for the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

Lance Armstrong, who has won a record seven consecutive times in the Tour de France, drew people’s attention by completing the New York Marathon last Sunday. Although he bit off more than he could chew, it was not his time of 2 hours and 59 minutes that was important but his effort, as a retired cyclist at age 35. I’d like to note that he is viewed by the Americans as a sporting God not because of his insurmountable feat but because he accomplished the feat after brain and testicular surgery and extensive chemotherapy to treat testicular cancer that had metastasized to his brain and lungs. He’s a great icon of iron will.

Scientists attending the two-week climate conference of the United Nations called out to public opinion that climate change may go beyond extreme weather and higher temperatures unless we take urgent actions in pursuance of the 1997 Kyoto Protocol mandating cutbacks in greenhouse gases.

These kinds of gratifying or tantalizing things surely make our lives worth living. Relish the usual stories below and … if you wish to relish the facade of contemporary American culture, I recommend that you go see the movie, The Devil Wears Prada, which has topped the box office for several weeks. You won’t regret it. Have a wonderful weekend!

Hank


Puppies for Sale

A farmer had some puppies he needed to sell. He painted a sign advertising the pups and set about nailing it to a post on the edge of his yard. As he was driving the last nail into the post, he felt a tug on his overalls. He looked down into the eyes of a little boy.

"Mister," he said, "I want to buy one of your puppies."

“Well,” said the farmer, as he rubbed the sweat off the back of his neck, “these puppies come from fine parents and cost a good deal of money.”

The boy dropped his head for a moment. Then reaching deep into his pocket, he pulled out a handful of change and held it up to the farmer. “I’ve got thirty-nine cents. Is that enough to take a look?”

“Sure,” said the farmer.

And with that he let out a whistle, “Here, Dolly!” he called. Out from the doghouse and down the ramp ran Dolly followed by four little balls of fur. The little boy pressed his face against the chain link fence. His eyes danced with delight.

As the dogs made their way to the fence, the little boy noticed something else stirring inside the doghouse. Slowly another little ball appeared; this one noticeably smaller. Down the ramp it slid. Then in a somewhat awkward manner the little pup began hobbling toward the others, doing its best to catch up…. “I want that one,” the little boy said, pointing to the runt.

The farmer knelt down at the boy’s side and said, “Son, you don’t want that puppy. He will never be able to run and play with you like these other dogs would.”

With that the little boy stepped back from the fence, reached down, and began rolling up one leg of his trousers. In doing so, he revealed a steel brace running down both sides of his leg attaching itself to a specially made shoe. Looking back up at the farmer, he said, “You see, sir, I don’t run too well myself, and he will need someone who understands.”

The world is full of people who need someone who understands.


Injured Marine

A Marine squad was moving north of Basra when they came upon an insurgent soldier badly injured and unconscious. Nearby, on the opposite side of the road, was an American Marine in a similar serious state. The Marine was conscious and alert.

First aid was given to both men and the Marine was asked what had happened. The Marine reported, “I was moving North along the highway and coming South was the insurgent. Seeing each other we both took cover.”

“What happened then?”

“We tried to draw each other out of cover. I yelled at him that Saddam Hussein was a miserable low-life scum bag, and he yelled back that George Bush was a spoiled-rotten, good-for-nothing moron.”

“We were standing there shaking hands when a bus hit us.”


■번역

미몽에서 깨어난 미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민주당이 하원 및 상원 모두를 장악하도록 해준 지난 7일의 깜짝 놀랄 미국 총선거 결과와 그것이 우리 생활에 미칠 가능한 영향에 대해 얘기들 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많은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 및 공화당의 스캔들에 대한 혐오감을 포함한 부시 대통령의 깡패 같은 지도력을 그냥 보아 온 그들의 인내가 한계에 이르렀음을 전세계에 보여줬습니다. 정치인들을 비지네스에서 비껴나 있을 수 있도록 해줄 정치적 교착상태에 대한 기대감에서 다우지수는 선거 결과에 따라 새로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생각할 나위가 없이 간단한 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한 가지 현상은 우리가 지난 대선의 신세대에서 본 것처럼 많은 박빙의 승부가 민주당을 선호하는 놀랄 만큼 많은 수의 젊은 유권자에 의해 뒤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그 분이 전세계를 그 분의 손안에 두고 계시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허지만, 그 분은 부시 대통령이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비록 다소 늦었기는 해도, 저는 부시 대통령이 이 교훈을 뼈속깊이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의 승리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금주에 발생한 우리들 삶의 근본에 관한 다음 토막 뉴스들은 한 번 음미해볼 만합니다.

그 결과는 예비적이며, 결론을 내리기에는 주의가 필요 하지만, 하버드 의대와 연방 노령화 연구소가 네이쳐지 최근 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적포도주 추출물은 비만 쥐의 건강을 증진시킨답니다. 적포도주, 포도, 견과류에서 발견되는 물질은 당뇨병, 심장병, 암, 치매 같은 노령화에 따른 질병들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망설일 필요 없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살이 찌고선 행복해 하며 건강하고 정력이 넘칠 수 있는 건가요? 이 뉴스는 커리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예방할 수 있다고 싱가포르 대학에서 발표했던 지난 주 뉴스와 더불어 흥분되는 뉴스입니다.

프랑스 투어에서 기록적인 7연패를 달성했던 랜스 암스트롱은 지난 일요일 뉴욕 마라톤 완주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비록 분수에 넘치기는 했지만, 2시간 59분이란 그의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은퇴한 싸이클 선수로서 35세에 그가 한 시도 자체가 중요하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미국인들은 (그가 이룬)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위업 때문이 아니라 뇌와 폐로 전이된 고환암을 치료하기 위해 뇌 및 고환 수술과 광범위한 화학 치료를 받고서 그가 그런 위업을 이뤘다는 점 때문에 그를 스포츠의 신으로 봅니다. 그는 강철 같은 의지의 위대한 표상입니다.

2 주간 예정으로 개최된 유엔 기후 컨퍼런스에 참석중인 과학자들은 온실 가스의 감축을 강제하는 쿄토 의정서에 따라 조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후 변화는 극단적 기후 및 고온 그 이상을 초래할지 모른다고 여론에 호소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즐겁고 안타까운 일로 인해 우리의 삶은 가치가 있습니다. 늘 부치는 아래 얘기들 즐기시고, 혹 현대 미국 문화의 단면을 음미하고자 한다면, 지난 몇 주간 상영순위 1위를 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관람하기를 권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행크

<판매용 강아지들>

한 농부가 강아지 몇 마리를 팔려고 했습니다. 농부는 강아지 (판매)를 알리는 게시판을 만들어 정원 모퉁이 기둥에 못질을 했습니다. 농부가 기둥에 마지막 못을 박고 있는 데 농부는 누군가 그가 입고 있는 작업복을 당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농부는 꼬마 소년의 눈을 굽어 보았습니다.

“아저씨,” 소년이 말했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 사고 싶어요.”

“그래,” 농부가 목 뒤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부모 혈통이 훌륭하고, 비싼데.”

소년은 잠시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리고는 주머니 깊숙이 손을 집어 넣어 동전을 한 웅큼 꺼내 농부에게 들어 보였습니다. “전39쎈트 가졌어요. 이거면 구경하는 데 충분해요?”

“그럼,” 농부가 말했습니다.

그 돈을 받고 농부는 휘슬을 불었습니다. “돌리, 이리와!” 농부가 외쳤습니다. 램프 아래쪽 개집에서 돌리가 달려나왔고 네 마리의 작은 털 복숭이들이 따라 나왔습니다. 꼬마 소년은 (강아지들을 잘 보려고) 얼굴을 철조망 펜스에 눌렀습니다. 소년의 두 눈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었습니다.

개들이 펜스로 다가가자 꼬마 소년은 개 집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천히 또 한 마리의 털 복숭이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눈에 띄게 작았습니다. 그 강아지는 램프 아래로 미끄러져 갔습니다. 그리고 그 새끼 강아지는 약간 어색한 몸짓으로 다른 강아지들을 따라 붙으려고 있는 힘을 다해서 절름거리며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전 저 강아지를 갖고 싶어요.” 꼬마 소년은 그 강아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농부는 소년 곁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으며 말했습니다. “얘야, 그 강아지는 안 돼. 저 강아지는 절대로 다른 강아지들처럼 달리지 못하고 너랑 놀 수 없어.”

그 말을 듣자 꼬마 소년은 펜스에서 물러서서 허리를 구부려 바지 한 쪽을 걷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서 소년은 발 양쪽을 밑으로 내려가서 특별히 만든 신발에 묶어진 쇠 버팀대를 보여 줬습니다. 농부를 올려 보며 소년은 말했습니다. “보세요, 아저씨. 저도 잘 달릴 수 없어요. 그리고 저 강아지는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할 거에요.”

이 세상에는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부상당한 해병>

한 해병 분대가 바스라 북쪽으로 이동하다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인 반군 병사 한 명을 만났습니다. 부근 길 건너편에는 미군 해병 한 명이 비슷하게 심각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얼마 후) 그 해병은 의식을 차리고 경계 태세를 취했습니다. 두 사람은 응급치료를 받았고, 그 해병은 어찌된 일인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해병은 보고하기를, “저는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중이었는 데 남쪽에서 저 반군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고 둘 다 엎드려 숨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가?”

“우리는 서로 상대방을 매복에서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전 저 사람에게 사담 후세인은 불쌍한 저질 인간 쓰레기라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러자, 저 사람은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응석받이로 부패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저능아라고 맞받아 고함을 쳤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악수를 나누며 서 있었는 데 버스 한 대가 우리를 덥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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