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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봉사한 벽안의 수녀,장애인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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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봉사한 벽안의 수녀,장애인인권상 수상

머니투데이
  • 이경숙 기자
  • 2006.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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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총연맹, 제라딘 라이안 수녀 등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발표

30여 년간 목포에서 장애인 복지에 헌신한 아일랜드 수녀가 있다. 제라딘 라이안(Gerardine Ryan) 명도복지관장은 75년 목포의 성골룸반병원 수술실간호사로 한국에 온 이래 목포에서 ‘엠마우스복지관’ 자원봉사와 ‘생명의공동체’ 과 ‘명도복지관’을 건립했다.

한국장애인총연맹은 29일 라이안 관장(생활실천 부문)을 비롯해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정책개선 부문),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문화예술 부문), 삼성화재해상보험(교육실천 부문), KBS3라디오프로그램 '내일은 푸른하늘'(방송언론 부문)이 2006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인권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나루선착장(한강유람선 유쉘알파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왕꽃선녀님', '마이걸'의 탤런트 이다해씨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래는 라이안 관장 외 수상자의 그간 활동내용이다.

◇ 정책개선부문 수상자 -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은 5명의 상근변호사가 일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소수자, 사회적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관련법 제개정활동과 장애인관련기관에서의 인권보장규정작업, 장애인 및 소수자의 인권옹호를 위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해왔다. 특히, 시각장애인 지하철 추락사건과 장애아동 보험가입거부에 대한 손배소송을 진행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 교육실천부문 수상자 -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사장 황태선)은 시각장애안내견 등 사회공헌사업 외에도 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에게는 통합사회를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매년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와 통합교육의 정착을 위한 통합교육캠프, 통합교육 우수기관 선정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통합교육의 확산을 주도했다. 또, 장애청소년 해외문화탐방과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주고 있다.

◇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 순수문학지 '솟대문학'
‘솟대문학(발행인 방귀희)’는 지난 16년을 이어온 순수문학지이자 장애계의 유일한 문학지다.
91년 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4호의 계간지를 발행했으며, 27권의 단행본을 출판했다. 또, 중증 장애로 사회생활이 힘들었던 장애인 1000여명이 장애문인으로 활동하는 토대가 됐으며, 그단 87명의 장애인을 문학계에 등단시켰다. 최근에는 17대 국회의원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설문조사 등을 시행하면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인식개선 방송언론부문 수상자 - KBS3라디오 '내일은 푸른하늘'
KBS3라디오(AM639KHz ) '내일은 푸른하늘(PD 주미영)'은 81년 처음 전파를 탄 국내 최초의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장애전문채널인 '3라디오'를 탄생시켰으며 장애인복지의 현장과 인권의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우리사회 내에 ‘장애인’의 면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 작가는 휠체어를 탄 중증의 장애인이며 출연자 또한 50% 이상이 장애인연사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장애인이 주인되는 방송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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