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465.57 872.96 1085.40
보합 4.92 보합 3.51 ▲7.8
+0.20% +0.40% +0.72%
2018 U클린 청소년 콘서트
블록체인 가상화폐

'구글 어스' 휴대폰 검색시대 '성큼'

ETRI, 국내 최초 위피기반 '모바일 매쉬업' 응용기술 개발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입력 : 2006.12.07 11:08
폰트크기
기사공유
야후에서 제공하는 날씨 서비스와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서비스 '구글 어스'를 내 휴대폰에서 동시에 볼 수 없을까. 이렇게 되면 휴대폰 화면으로 출장갈 도시를 보면서 미리 구경할 수 있을텐데.

네티즌들의 인터넷 수요가 폭발하면서 블로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서비스같은 웹2.0 개념이 새로운 문화코드로 발전해가고 있는 가운데 머지않아 나만의 생활 족적이라 할 수 있는 라이프 로그(Life Log)를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게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은 웹 2.0의 대표적인 특징인 '매쉬업'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매쉬업' 응용기술을 네오엠텔과 공동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쉬업(Mash up)'은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서로 다른 서비스를 합쳐 새로운 서비스나 응용환경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다. 즉, 인터넷의 각종 서비스를 휴대폰에 옮겨와 등산가서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구글 지도와 연결해 '나만의 지도'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다.

ETRI는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 웹서비스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응용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모바일 매쉬업 응용이 활성화되면 향후에는 구글맵, 아마존 등의 유선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로 좀더 쉽고 빠르게 응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매쉬업을 위해서는 인터넷확장언어(XML)와 웹서비스 처리가 필수적이다. ETRI는 "이번 응용기술은 토종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를 기반으로 XML 표준기술과 모바일 웹서비스 표준기술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TRI 서비스융합표준연구팀의 이승윤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매쉬업 응용은 웹 2.0 등장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불모지같은 모바일 매쉬업 응용기술 개발을 국내에서 먼저 성공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기술개발로 휴대폰이 유무선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