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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시끄럽게, 비판은 조용하게

[2030성공습관]칭찬보다는 비판할 때 세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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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공개적으로, 비판은 개인적으로 해야 한다. 칭찬은 말로, 비판은 글로 해야 한다. 칭찬은 감성적으로, 비판은 이성적으로 하는게 좋다. 칭찬은 개론으로, 비판은 각론으로 해야 한다. 칭찬은 어떻게 해도 상관없지만 비판은 자칫 상대의 감정이나 자존심을 다치게 할 수 있다.
 
칭찬 많이 한다고 손해 보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호감 사서 이익을 볼 기회가 더 많다. 반면 남에게 하는 비판은 잘해야 본전인 경우가 있다. 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상대가 원치 않으면 비판이 비난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들 앞에서 비판 당하면 기분 좋을 사람 없다. 아무리 좋은 비판이라도 상대의 기분과 감정, 자존심이 고려되지 않는 비판이라면 결코 좋은 비판이 되지 않는다.
 
물론 칭찬과 아부를 구분 못해서는 안된다. '볼 때마다 탄복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역시 사장님의 천재성은 탁월하십니다' 등은 칭찬이라기보다 아부에 가깝다. 아부는 한명의 아군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명의 적군을 만드는 격이 된다. 그리고 아부가 지나치면 한명의 아군에게서도 정당한 평가를 못받는다.
 
대기업의 L 과장은 일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는 아랫사람에게 혹독할 정도로 비판적이다. 그것도 사람들 모두 있는 사무실에서 직설화법으로 비판하고 지적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L 과장을 따르는 아랫사람은 별로 없다. 특히 조직생활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면서 얘기하는게 매너이자 세련된 언어이다. 이걸 잘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보다 가치를 낮게 평가받을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결국 L 과장은 번번이 승진에서 누락되다가 후배 기수가 자기 부서의 부장으로 발령 받으면서 사표를 쓰고 나오고 말았다.
 
아랫사람에게 비판할 때는 칭찬과 비판, 격려를 순차적으로 하는 것도 노하우이다. 먼저 칭찬을 해서 상대의 마음을 여유있게 만들어두고, 비판이나 지적할 얘기를 그 다음에 건넨다. 그리고 마무리를 격려의 메시지로 끝내는 거다. 이렇게 하면 비판이 좀더 진심 어린 메시지로 다가오기 쉽고, 상대의 자존심이나 감정을 상하게 하지도 않는다.
 
정말 충고하고 싶다면, 정말 비판하고 싶다면 한번으로 끝내라. 두 번하면 잔소리로 들릴 것이고, 세 번 하면 상대의 히스테리로 여겨질 것이다. 충고를 두세번 계속 하게 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욕심이자 상대에 대한 장악욕구이다. 상대와 동등하다고 생각하면 같은 충고를 반복하진 않는다. 상대가 나보다 약자이거나 낮아보일 때 같은 충고를 집요하게 반복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칭찬은 감성적이어서 두루뭉술하게 해도 좋지만, 비판은 이성적이어서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업무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시에는 전문성을 갖추고 해야 한다. "자기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디 감히 비판을 하냐" 라는 반응이어선 곤란하다. 비판은 상대를 이성적으로 설득할 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해야만 한다.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것이 기껏 칭찬 하고도 상대에게 감사하단 얘기 못 듣고, 진심으로 비판하고서도 상대에게 욕먹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시끄럽게 칭찬해서 상대로부터 나의 칭찬에 감사한 마음이 들도록 하고, 조용하게 비판해서 상대가 자존심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사람을 부르는 성공 언어의 기본이다. (www.digitalcre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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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jupiter  | 2006.12.14 20:12

조용하게 읽었지만 시끄럽게 칭찬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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