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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코스피, 흔들려도 상승추세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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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우려하는 것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약세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난 연말 고개를 들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눈길이 미국시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실 지난해 5월 이후의 큰 폭 조정도 국내요인보다는 미국의 인플레 우려와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과 같은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좌우되었던 만큼 최근 미국시장의 변화에 국내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100년간 다우이론의 중요한 원칙으로 통용되었던 '다우산업지수와 다우운송지수가 같은 방향성을 가지면, 추세는 강하게 확장된다', '다우운송지수가 꺾이지 않는 한 다우산업지수는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Wall Street의 믿음이 시험대에 올라와 있다. 이를 다시말해 다우운송지수가 경기에 선행한다는 것에 대한 검증인 것이다. 다우산업지수와 운송지수는 지난해 5월까지 동행하였다.
그러나 2006년 하반기 이후 산업지수는 신고가를 갱신한 반면, 운송지수는 고점돌파에 실패하면서 경기경착륙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004년 이후 빠르게 축소되던 장기채와 단기채의 Spread가 2006년 들어서는 역전되기 시작한 것이다(주가와 장단기 Spread는 전형적인 역상관). 이는 IT버블이 나타났던 지난 2000년과 유사한 상황이다. 즉,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1월 코스피, 흔들려도 상승추세는 유지
우려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글로벌 증시

미국경기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시각변화는 미국 주식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특히 2006년 12월 중순 이후 발표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들의 불안한 행보가 부분적으로 주식시장에 투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2001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VIX가 200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추정되었지만(즉, 변동성의 확장국면 진입)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재차 하락하였고 12월에는 최저수준까지 떨어져 추세적인 변동성 확장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기랠리에 대한 만족감'이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시장 Breadth의 확산세 둔화이다. 즉, AD-Line 등이 12월에 들면서 확산되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의 장기랠리 만족감에 따른 이익실현의 결과이다.

한편 아시아증시는 이와 대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 Nikkei지수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1990년 이후 형성되었던 장기 하락추세선(17,000엔선)을 상향 돌파하는 데 성공하여 2006년 4월에 형성된 직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한국증시와 비교대상인 대만증시도 7,500p선을 넘어서면서 2001년 이후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증시의 차별적 흐름은 각 국가별 경기흐름에 대한 기대치가 상이한 결과이며, 글로벌 경제구조가 미국중심에서 다원화된 축으로 변화한다는 측면에서 한국시장에 부정적이지 않다.

1월 코스피, 흔들려도 상승추세는 유지
한국시장, Market Sentiment의 위축 가능성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센티멘트가 다소 불안정해지고 있다. 2006년 4분기 이후 KOSPI는 잘 알려진 악재와 더 이상 강화될 것 같지 않은 호재들간의 힘 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시장흐름은 호재와 악재가 상당부분 노출된 가운데 모멘텀의 강도 차이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될 공산이 크다. 이러한 모멘텀의 불확실성은 당사가 산출하고 있는 Greed & Fear Index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8월 Greed & Fear Index가 바닥을 확인한 후 꾸준히 상승하여 Positive Zone으로 진입하였으나 지난 12월 중순 이후 기준선 수준까지 하락하여 시장의 불안한 센티멘트를 반영하고 있다. 기업실적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Earnings Index는 다소 개선되었으나, 주식시장의 자금흐름을 나타내는 Money Flow Index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거시지표에 대한 센티멘트가 약화되면서 Macro Index와 거래량 및 시장에너지를 나타내는 Volume Sentiment가 하락하여 Greed & Fear Index의 방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Greed & Fear Index의 상대강도이다. Greed & Fear Index의 상대강도지수는 Greed & Fear Index보다 선행할 뿐 아니라 KOSPI에 대해서도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2005년 말 고점 형성 이후 선조정을 보인 것이나, 2006년 6월 침체권에서 먼저 반전한 것 등이 좋은 예이다. 그런데 지난 12월에 들면서 Greed & Fear Index의 상대강도지수가 하락 반전하여 2006년 6월 이후 개선되던 Market Sentiment가 다시 위축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월 코스피, 흔들려도 상승추세는 유지
흔들려도 상승추세는 지속된다

지난 12월 이후 KOSPI는 다소 불안한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Triple Witching Day를 전후한 수급의 불안정, 프로그램잔고와 관련한 수급불균형이 연초로 이연될 가능성, 미국경기의 불투명, 그리고 환율변화에 따른 수출산업의 압박 등이 시장의 단기변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시장센티멘트가 약화되고 주도주가 본격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지난해 3분기에 당사가 제시한 '좁은 밴드 내에서의 안정적 시장흐름'이 유효하게 진행되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은 '3년 상승 - 1년 조정'이라는 안정적인 장기상승구도를 갖춰가고 있다. 따라서 당사는 중기 Technical View인 'KOSPI는 2006년 4분기 초를 기점으로 새로운 중기추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전망을 유지한다. 다만 1월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글로벌증시, 특히 미국증시의 변화에 따른 단기적인 조정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2007년 1월 KOSPI는 Gann차트상 (2x1)선을 중심으로 형성된 채널의 상단과 하단이 중요한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1,380p를 1월의 지지선으로, 1,480p를 저항선으로 제시한다. 만약 국내수급의 변화나 글로벌증시의 충격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Gann차트상 (3x1)선이 위치한 1,350p에서 강한 지지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2004년 6월 저점 이후 중기 Gann차트상 중요한 지지선인 580선을 하단으로, 저항선인 660선을 상단으로 목표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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