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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운이 따르는 관상을 원한다면

[하민회의 이미지리더십]밝은 얼굴이 성공을 부른다

하민회의 이미지 리더십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입력 : 2007.03.06 12:45|조회 : 2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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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하민회 '이미지21' 대표가 이미지 관리를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칼럼을 연재합니다. 하 대표는 기업이미지 컨설팅과 CEO PI(Personal Identity)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문가입니다. 저서로는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해냄)와 '이미지리더십'(전자신문사) 등이 있습니다.
재운이 따르는 관상을 원한다면
얼마 전 알고 지내던 CEO 한 분이 진지하게 상담을 청했다. 다소 날카로와 보이는 코를 조금 도독하게 손을 보면 어떻겠느냐며 슬쩍 "재운도 좋아진다던데…"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경기침체기에 맞은 황금돼지해여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이들이 운을 좋게 만드는 '포춘(fortune)성형', '관상성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흔히 독 속에 숨어도 피해가지 못하는 게 사주라고 한다. 그런데 그 사주 위에 관상(觀相)이 있다. 관상이란 우리말 사전에 의하면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이다. 운명에 있어 얼굴을 그만큼 중요한 요인이자 변수로 여겨 온 것이다.
 
이렇게 관상이 사주 위에 놓이게 된 데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우선, 얼굴은 '변화성'을 가지고 있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곱게 살아야 곱게 늙는다.' 라는 말과 같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사람의 얼굴은 바뀌기 마련이다. 얼굴이야말로 심상(心相)을 그대로 투영해주는 거울인 셈이다.
 
또 얼굴은 '창조성'을 발휘한다. 그 사람의 생활환경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된다.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으면 주변의 관심과 호의를 받고 도움을 얻기 쉽다.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자발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루어지는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낸다.

느낌이 좋고, 인상이 좋은 사람은 굳이 설명하거나 별도로 부탁하지 않아도 상대가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끌려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돕게 된다.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내고 우호적인 분위기와 성공의 토대를 창조한다. 모두 얼굴의 의사소통에서 비롯된다.
 
성인 남녀 2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3%가 '관상을 위해 얼굴을 고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모두가 원하는 좋은 관상의 조건이 되는 얼굴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우선, 밝아야 한다. 관상가들은 입 꼬리가 약간 올라가고 이마는 반듯해야 하며 눈꼬리가 쳐지지 않아야 복이 있다고 말한다. 누구든 살짝 웃을 때 공통적으로 만들어지는 얼굴이다.

밝은 표정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눈길을 끈다. 흔히 웃는 얼굴의 사진에 한번 더 눈이 가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웃는 현상 중에는 몸 안에 강력한 통증억제 효과를 가진 호르몬 '엔케팔린'이 분비되고, 불안이나 공포와 관련된 신경이 억제된다고 한다. 잘 웃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반드시 이가 보이게 크게 웃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눈에 생동감이 있고 기분 좋은 활력이 도는 살아있는 표정 정도면 충분하다. 밝은 표정은 긍정적인 마음이 지배할 때 나타난다.

저녁에 잠들기 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참 행운아야." "모든 일이 잘 될 거야." 같은 말을 세 번씩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훈련을 해보자. 주변인들로부터 얼굴이 좋아졌다, 환해졌다는 평을 듣게 될 것이다.
 
낯선 인상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심리적인 경계심이 풀려야만 의사소통이 열리고 진척이 생긴다. 예상할 수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얼굴은 깎아 놓은 조각 같은 서구적인 외모보다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진다. 매부리코나 오똑하게 날이 선 코보다 둥그스름한 콧망울에 살이 붙은 코에 재운이 따른다는 건 우리가 편하게 여기고 다가서기 좋은 얼굴이기 때문이다.

친숙한 인상을 주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자신 있는 눈맞춤이다. 마음 속으로 가볍게 "하이!" 하는 인사를 건네면서 상대를 바라보면 눈에 반가운 혹은 유쾌한 기분이 나타난다. 표정 있는 눈은 흡인력을 갖는다. 낯선 사람일지도 이렇게 5분 가량만 다정한 시선을 나누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좋은 관상의 현대적이고 전문가적인 해석은 `밝고 따뜻한, 편한 얼굴`이다. 좋은 관상은 성공을 함께 만들어 줄 사람을 부른다. 우호적인 주변환경을 이루어 한층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칼 보다는 마음으로 관상을 바꿀 것을 권한다. 긍정적인 마음이야 말로 부작용 없는 '포춘성형'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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