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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바뀌고 있다

  •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 2007.03.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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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의 시황분석]내수주로 시장중심축 이동

코스닥시장의 상승탄력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2월말 급락국면에서도 상대적 하락폭이 적더니, 반등의 상승탄력마저 강화되면서 코스피와 차별적인 시장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급락과정에서 코스닥시장의 하락율은 -3.1%로 KOSPI -6.4%, 나스닥시장 -7.3%, 일본니케이지수 -8.6%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하락율을 보였다. 더구나 저점형성 이후 반등과정에서도 +3.0%를 기록해 급락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이러한 코스닥시장의 강세에는 다음의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가격효과이다.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6월 이후 상승과정에서 코스피를 비롯해 다른 해외증시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다. 즉 코스피가 동기간에 23.4%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0..6%상승하는 등 평균적인 글로벌증시(MSCI World Index) 상승률 20%에 훨씬 못 미쳤다. 결국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하락부담이 적었다는 의미이다.

코스닥시장이 바뀌고 있다


두 번째는 동시 만기효과다. 지난해부터 선물시장의 동시만기일 직전에 과다한 매수차익잔고가 코스피에 수급적 부담을 주었으나, 코스닥시장의 경우 선물시장만기와 무관해 만기직전 1~2주간 코스피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즉 만기일에 가까울수록 코스닥시장의 상대수익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최근 코스닥 시장이 누린 결과이다.

코스닥시장이 바뀌고 있다


세 번째는 가장 본질적인 변화로서 시장중심축의 이동이다. 즉, 이전 코스닥시장은 IT업종 등 수출관련주가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 포진하면서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코스닥시장은 빠르게 내수관련주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2006년 1월 시가총액상위 20종목 중 내수주가 차지하는 시가총액비중은 66%였으나 최근에는 72%로 증가한 반면 수출주는 34%에서 28%로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반등과정에서도 잘 나타나서, 주로 내수관련주들이 수출관련주보다 Outperform했다.

결론적으로 최근 글로벌모멘텀에 의해 세계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반면 내수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변동성이 줄어든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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