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92.40 690.18 1128.50
보합 4.34 보합 8.8 ▼0.7
+0.21% +1.29% -0.06%
메디슈머 배너 (7/6~)KMA 컨퍼런스 배너 (11/9~11/22)
블록체인 가상화폐

[CEO칼럼]휴대폰 문자의 진화, 어디까지

CEO 칼럼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 |입력 : 2007.08.03 13:16|조회 : 5370
폰트크기
기사공유
[CEO칼럼]휴대폰 문자의 진화, 어디까지
휴대폰 문자메시지의 활용 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음성통화를 줄이고 문자로 대화하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하루 2억 건에 달하는 단문메시지(SMS)가 오고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인당 하루 네 건의 SMS를 보내는 셈이다.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대폰 문자에 익숙해지면서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공공기관은 물론 은행 및 카드사 등 주요 금융기관이나 의료계, 보험사까지 SMS의 쓰임새는 날로 넓어지고 있다.

지난 98년 국내 최초로 기업용 SMS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인포뱅크 (7,230원 상승480 7.1%)도 금융기관은 물론 각 기업 마케팅팀과 연계하여 SMS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방송 및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지상파TV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 시청자들이 휴대폰 SMS를 보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제보로 연이어 범죄자 검거에 성공하고 있는 공개수배 프로그램, 더 나아가 시사토론 프로그램과 각종 쇼 오락프로그램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쌍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중 문자메시지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송을 제작해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정부가 2012년까지 방송국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의무화함으로써 각 방송사들은 디지털방송전환을 앞두고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휴대폰의 휴대성 및 편의성으로 인해 휴대폰을 응용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개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방송참여 욕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디지털TV나 인터넷TV(IPTV)로도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TV리모콘으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하고 휴대폰-TV, TV-TV 간에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작은 휴대폰 단말기가 아닌 TV화면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전송이 가능해졌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이처럼 TV를 통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것은 확장 MO(Extended Mobile Originated) 서비스에 기인한 것이다.

MO서비스는 특정 IP주소(통신망)를 가진 컴퓨터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방송 TV 전광판 웹 등 다양한 매체로의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다. 인포뱅크는 이 MO서비스의 원천 특허권자로서 보다 다양한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및 방통융합 서비스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통방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개발, 방송 직접제작, 송출하는 담당자들과 시청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또한 광고에만 의존하는 방송사의 수익모델도 통신과 방송 융합시대에 맞게 재 개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휴대폰의 기능이 다양해 진다면 그에 합당하게 문화도 경제의 흐름도 적극적으로 개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제 TV로도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어떠한 디바이스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IT강국, 코리아'의 진면목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새로운 IT지식을 공유해야만 한다. 또한 정부차원의 R&D 투자 확충 및 법률개정을 통해 향후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케이블 방송, IPTV 사업자들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미디어2.0 시대를 앞당기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종료된칼럼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