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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세이]'기러기 아빠'의 여름휴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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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세이]'기러기 아빠'의 여름휴가
지금 숨 쉬고 있는 이 순간순간이 평화롭고 행복하다면 그 공력을 어찌 다 헤아리리오. 진정 행복한 나는 과거와 미래에 없고 오직 현재에만 있다는 깨우침이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그것에 털끝만큼도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가늠할 수는 있다.

그중 하나가 10여년 전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에서였다. 한겨울 뉴욕에서 차로 열흘 정도 달려 멕시코 서남부 해안의 아카풀코에 도착했을 때 그곳은 한여름이었다. 나는 그곳 바다가에 누워 온종일 해가 동쪽에서 올라 머리 위에서 작열하다 저녁 노을 속으로 잦아드는 모습을 무심히 바라보았다. "아! 지금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그때 분명히 느낀 것은 바로 이런 것이고, 지금 생각해도 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당시 네살배기였던 아들이 올 여름 필리핀 보라카이라는 섬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나는 다시 마음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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