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3일 경기도 성남시 다솜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이수영은 8집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다솜어린이집 원아 30여명에게 1년동안 총 250만원의 간식비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솜어린이집의 원아들은 대부분 월 수입 100만원 안팎의 저소득 가정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또, 이 어린이집의 김해연 원장(40)은 지난 5월 마이크로크레디트기관인 사회연대은행(www.bss.or.kr)을 통해 LG전자의 '위드유 저소득여성가장 창업기금'을 지원 받은 여성가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식도 먹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1시간여동안 뜻깊은 시간을 가진 이수영은 "도움을 드리러왔다가 더 큰 사랑을 받고 마음이 풍성해져서 돌아간다"며 "여러분들도 조금씩만 서로 도우면 더 많은 사람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소득 지역의 어린이집에 대한 간식 기부 문의는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과장(02-2274-9637). 기부계좌는 신한은행 301-01-918350(예금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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