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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운동않고 살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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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않고도 건강해질 수 있고, 살을 뺄 수 있다'고 제가 단언한다면 그 동안 제 글을 읽었던 분들이라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도대체 '체중감량에는 왕도가 없다', '조금씩 뺀 살도 소중하다', '운동 않고 살 뺀다는 것은 안 빼겠다는 것이거나 금방 다시 찌겠다는 뜻이다'라고 누누히 강조하던 제가 운동 않고 살을 뺀다는 이야기를 하니 뭔가 엄청난 방법이 생긴 것 같지 않습니까?

NEAT란 '깔끔함'이란 영어 단어가 아니라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자면 '비운동성 활동 열 생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자면 '운동이 아니라 활동량만 가지고 체내 열 생산을 높인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그 동안의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 및 건강증진의 효과가 너무 과장되어 있어서, 마라톤이나 심한 강도의 운동만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처럼 알려져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을 걸어간다던가, 자동차를 쓰지 않고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정도의 일상 활동량만을 늘리더라도 일반적인 체중감량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입니다.

1) 지하철에서 앉지 말 것.
2) 쇼핑 카트 말고 장바구니를 사용할 것.
3) TV는 누워서 보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볼 것.
4) 전화 통화할 때도 가만히 앉아서 받지 말고 일어서서 돌아다니면서 통화할 것.
5) 주말에 집에 있지만 말고 가족과 가벼운 산책 등을 할 것.
6) TV 리모콘 없이 생활할 것.
7) 항상 가방과 생수 한 병을 들고 다닐 것.
8) 실내 온도를 낮출 것.
9)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는 최소한만 사용할 것.
10) 가까운 거리는 걸어 갈 것.

대강 보면 비만 치료와 일맥 상통한 면이 있습니다만, 사실 사람에게 적절하게 잘 맞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난 저렇게 복잡하게 생활 활동량을 늘리기 보다는 하루 한번 운동을 하련다'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방법이 옳으실 것입니다. 매일 운동하러 가기 보다는 차라리 위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저 방법이 맞으실 겁니다.

그 어떤 방법도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이야 말로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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