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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액이 아니라 보장내역이 더 중요

[머니위크 기획]똑똑한 어린이보험 고르기

머니투데이 배현정 기자 |입력 : 2008.03.07 12:43|조회 : 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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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보험은 정말 잘 고른 것일까. 최근 어린이보험 가입이 늘고 있지만 "그냥 인기 있는 상품 선택하면 되는 것 아냐", "싼 게 좋지" 식으로 주먹구구식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지난해 장기손해보험시장에서 손해율은 상해와 비용 담보의 경우 각각 55%와 51%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나 질병 담보는 108%로 보험료보다 보험급 지출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세훈 모네타 보험전문가와 정대성 태아보험 비교 전문 사이트 '인슈랩' 과장에게 '똑똑한 어린이보험 고르기'에 관해 들어봤다.

◆구식 브라운관형 보험보다는 최신 LCD형 보험에 가입을 하라

보험에 가입을 할 때 오류를 범하기 쉬운 것이 바로 보장금액만 보고 덥석 가입을 해버리는 경우다. 사실 어떤 보장이냐가 더 중요하다.

예컨대 사망시 최고 1억원을 보장하고 상해 의료비만 지급을 하는 보험(특정보장 내용만 부각되는 불룩한 브라운관형 보험)과 사망 시 최고 3000만원을 보장하고 중대질병 진단자금과 상해나 질병 입원, 통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평면형 보험)이 있다고 하자.

전자를 권하는 보험설계사는 사망시 1억원을 준다는 보장내용 만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다. 사망보험금만 따지면 3000만원 짜리 보험이 눈에 들어올 이유가 없다. 그러나 자녀를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면 후자의 보험을 선택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출산 전이라면 22주 전에 가입해라

자녀보험은 빨리 가입하는 게 좋다. 자녀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임신 주수가 많더라도 출산 전에 가입가능한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태아 때만 가입할 수 있는 특약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저체중아로 출생했을 경우 보장해주는 특약과 선천이상으로 수술했을 때 보장 받는 특약 등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해당되는 특약으로만 보장이 되며 손해보험의 경우 실제 병원에서 부담하는 비용에 특약의 보장을 더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가입 시기 제한도 다르다. 손해보험은 임신 22주 전에 가입했을 때만 선천이상 보장과 저체중아에 대한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보험의 경우 23주 이내에 가입해야만 저체중아 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대형사에 대한 충성심을 버려라

유명 보험사의 상품이 꼭 좋다는 인식은 선입견이다. 보험금은 보험약관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보험사라고 보험금을 더 지급하지 않는다. 대신 보험상품의 사업비(직원 월급, 광고비, 설계사 수당 등)가 적은 상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비슷한 보장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는 20~30%까지 날 수 있다. 보험료 비교 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보는 것이 좋다.

◆ 어린이보험에 대한 오해 4가지

1. 어린이보험은 어린이만 가입할 수 있다? -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도 가입할 수 있고 15~18세의 청소년도 가입할 수 있다.

2. 현재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가입할 수 없다? - 현재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 중이더라도 병이 나은 후 대개 3개월(폐렴은 6개월)이 지나면 가입할 수 있다. 질병별 가입 유예기간은 보험사에 따라 다르다.

3. 홈쇼핑에서 가입하면 보험료가 싸다? - 홈쇼핑이나 대리점 및 설계사가 판매하는 어린이보험은 똑같기 때문에 보험료 차이가 없다.

4. 만기 환급형으로 가입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받을 수 있다? - 보험사는 납입한 보험료의 33%, 50%, 70%, 100% 등 다양한 환급률을 적용한다. 환급률의 차이는 결국 보험료의 차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료: 보험료비교 사이트 인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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