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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s Mail]King Warren Buffett

Hank's Mail 행크 안(=안홍철) 외부필자 |입력 : 2008.03.07 11:54|조회 : 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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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행크스 메일(Hank's Mail)'은 매주 금요일, 지난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읽어보는 영문 시사 칼럼입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일화와 유머도 함께 곁들여집니다. 필자 안홍철(미국명 행크 안)씨는 글로벌 기업 임원, IT기업 미국 현지 CEO, 세계은행 수석 금융스페셜리스트, 재정경제부 관료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현재 KIC감사로 재직중입니다. 또 재미 시절 '미국 속으로'라는 고정코너를 머니투데이에 연재,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제·시사 지식을 유려한 비즈니스 영어를 사용한 휴먼 터치로 해석하는 '행크스 메일'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Hank's Mail]King Warren Buffett
Dear all,

Good Friday morning!

Yesterday Forbes disclosed the world’s billionaires, among the listed, naming Warren Buffett the richest man on earth. News that will surely catch people’s attention! Bill Gates is now ranked third in the world by ceding even the second-richest throne to Mexican telecom tycoon Carlos Slim.

The most notable things from the news are as follows:

Firstly, the number of billionaires reached 1,125 and Americans account for 42% and 37% of the total number and total wealth, respectively. To our surprise Russia is the 2nd country with 87 billionaires behind the U.S., Germany with 59, India with 53, and China with 42 billionaires, which ranked 3rd, 4th and 5th, respectively. Surprisingly enough, Turkey shared the sixth rank with U.K. with a whopping number of 35 billionaires and 16 out of the total rich people that were self-made. In the rank following is Hong Kong with 26 billionaires.

Secondly, newcomers totaled 226; seventy-seven out of them being Americans, half of whom made fortunes in finance industry. Russia produced 35, China 28 and India 19 newcomers, respectively.

Thirdly, Forbe’s world’s billionaire list shows most billionaire women were able to enjoy such a status just by inheriting wealth of their family. Three exceptions are Meg Whitman, CEO of eBay, Zhang Xin CEO of SOHO China, and Oprah Winfrey.

Fourthly, Young billionaires under the age of 40 amounted to 50. 25 of them are newcomers and 68% of them, or 34 young billionaires, built their fortune from scratch mostly in tech and finance industries. The youngest person is 23-year-old Mark Zuckerberg, CEO of Facebook. Like Bill Gates, he, too, is a drop-out after founding the social networking site from his Harvard dorm room.

Other notable self-made young billionaires are 38-year-old Kenneth Griffin, CEO of hedge fund Citadel Investment Group, 34-year-old John Arnold, CEO of hedge fund Centaurus Energy, 34-year-old Indian Sameer Gehlaut, CEO of online brokerage Indiabulls, and 39-year-old Chinese Robin Li, CEO of search engine Baidu.com.

Last but not least, like fairy tales such as Cinderella and Snow White, 757 people or 67% people rose from poverty to wealth, mostly in the developed nations, including the U.S. and in Russia and China among developing nations. We can hardly find Cinderella stories in most developing nations.

Among 12 Korean billionaires Cha Yong-Keu, former CEO of Kazakhstan copper mining giant Kazakhmys, was the only self-made billionaire. All other Korean billionaires, of course, inherited their wealth.

From rags-to-riches list notables are: Ingvar Kamprad, CEO of Ikea, a Swedish hip-design furniture company targeting the cost-conscious. Kamprad peddled matches, fish, pens, Christmas cards and other items by bicycle as a teenager. As egalitarian as his brand, he never puts on suits, flies economy class and frequents cheap restaurants. His luxuries are the occasional nice cravat and Swedish fish roe.

Sheldon Adelson, a cab-driver’s son, dropped out of New York City College to become a court reporter. He made a fortune by creating computer industry’s marquee event, Comdex, in the mid-1980s and by selling the show to Softbank on the rise of IT boom in 1995. Like King Midas, everything he touched has turned into gold ever since.

Given the turbulence in the global stock markets, we’ll see some losers and winners in the following year. However, Warren Buffett may still hold tight to the honorable title by riding the constantly surging price of his company, Berkshire Hathaway’s stock. The secret of his success: Berkshire has invested mostly in well-known insurance, jewelry, utilities and food companies. Guess what the common denominator of his investments is?

Have a wonderful weekend, you all!

Hank

[Great Value in Disaster]

Thomas Edison’s laboratory was virtually destroyed by fire in December, 1914. Although the damage exceeded $2 million, the buildings were only insured for $238,000 because they were made of concrete and thought to be fireproof.

Much of Edison’s life’s work went up in spectacular flames that December night. At the height of the fire, Edison’s 24-year-old son, Charles, frantically searched for his father among the smoke and debris.

He finally found him, calmly watching the scene, his face glowing in the reflection, his white hair blowing in the wind.

“My heart ached for him,” said Charles.

“He was 67 - no longer a young man - and everything was going up in flames. When he saw me, he shouted, ‘Charles, where’s your mother?’”

When I told him I didn’t know, he said, “Find her. Bring her here. She will never see anything like this as long as she lives.”

The next morning, Edison looked at the ruins and said, “There is great value in disaster. All our mistakes are burned up. Thank God we can start anew.”

Three weeks after the fire, Edison managed to deliver his first phonograph.

[Small Farm in Ohio]

A man owned a small farm in Ohio.

The Ohio State Wage and Hour Department claimed he was not paying proper wages to his help and sent an agent out to interview him.

“I need a list of your employees and how much you pay them,” demanded the agent.

“Well,” replied the farmer, “there’s my farm hand who’s been with me for 3 years. I pay him $500 a week plus free room and board.

The cook has been here for 18 months, and I pay her $350 per week plus free room and board.

Then there’s the half-wit who works about 18 hours every day and does about 90% of all the work around here.

He makes about $50 per week, pays his own room and board. I buy him a bottle of bourbon every Saturday night. And he also sleeps with my wife occasionally.”

“That’s the guy I want to talk to --- the half-wit,” said the agent.

“That would be me,” replied the farmer.

킹 워렌 버펫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어제 포브스지는 세계의 십억 불 (1조원) 이상 부자들을 발표했으며, 그 중에서 워렌 버펫을 지구상 가장 부자로 밝혔습니다. 확실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뉴스! 빌 게이츠는 이제 멕시코의 텔레콤 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2 번째 부자의 지위마저 물려주고 세계 3위가 되었습니다.

그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10억 불 이상을 가진 부자의 수는 1125명이 되었고, 미국인이 전체 숫자와 전체 부의 각각 42% 및 37%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러시아가 87명으로 미국에 뒤이어 2위가 되었고, 독일은 59명, 인도는 53명, 중국은 42명의 십억 불 이상 부자로 각각 3,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우 놀랍게도, 터키는 십억 불 이상 부자 35명과 전체 부자 중 16명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는 놀라운 숫자로 영국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랭킹은 십억 불 이상 부자 26명의 홍콩이 차지했습니다.

둘째로, 새로운 부자는 226명에 달했으며, 그 중 77명이 미국인이었고, 그 중 절반이 금융산업에서 돈을 벌었습니다. 러시아는 35명을, 중국은 28명, 인도는 19명의 새 부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셋째로, 포브스지의 세계 십억 불 이상 부자 리스트는 대부분의 여성 부자들이 단지 가족으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음으로써 그러한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 명의 예외가 이베이의 CEO 메그 위트먼과 소호 차이나의 CEO 장 신 그리고 오프리 윈프리입니다.

넷째로, 40세 미만의 젊은 부자는 50명에 달했습니다. 그 중 25명은 신생 부자이며, 그 중 68% 곧 34명의 젊은 부자는 대부분 IT와 금융 산업에서 무일푼으로부터 부를 일궜습니다. 가장 젊은 부자는 페이스북 CEO인 23세의 마크 주커버그입니다. 그 역시 하버드 대학 기숙사 방에서 사회 네트워크 싸이트를 설립한 후 빌 게이츠 처럼 하버드를 중퇴했습니다.

주목할만한 다른 자수성가 젊은 부자로는 헤지펀드 Citadel Investment Group의 CEO인 38세의 케니스 그리핀과 헤지펀드 Centaurus Energy의 CEO인 34세의 존 아놀드와 온라인 증권사 Indiabulls의 CEO인 34세의 인도인 사미르 게라우트와 써치 엔진 바이두 닷컴 CEO인 39세의 중국인 로빈 리가 있습니다.

끝으로,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같은 동화처럼 757명 즉 67%가 미국 등 대부분 선진국에서 그리고 개도국 중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가난한 사람에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개도국에서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12명의 한국인 10억불 이상 부자 가운데는 카자크스탄의 거대 동 광산업체 카자크미스의 CEO였던 차용규씨가 유일한 자수성가한 10억 불 이상 부자였습니다. 물론, 다른 모든 한국인 부자는 재산을 물려받았습니다.

주목할만한 자수성가한 부자로는 가격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을 겨냥한 최신 디자인의 스웨덴 가구 회사인 Ikea의 CEO인 잉그바 캠프래드가 있습니다. 캠프래드는 소년시절 자전거로 성냥이며, 고기, 펜,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파는 행상 노릇을 했습니다. 그의 제품 브랜드처럼 평등주의자인 그는 양복을 입지 않고, 비행기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며, 값싼 식당만 다닙니다. 그가 호사를 부리는 것은 이따금 걸치는 멋진 (목에 두르는) 스카프와 스웨덴 고기 알 (곤이)입니다.

택시 기사의 아들인 셸든 애덜슨은 법정 속기사가 되기 위해 뉴욕 시립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중반에 컴퓨터 산업의 대표적 이벤트인 컴덱스를 만들어 1995년 IT붐이 한창일 때 소프트뱅크에 그 트레이드 쇼우를 팔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마이다스 왕처럼 그 후로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잘 되었습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의 동요를 볼 때 우리는 내년에 상당한 승자와 패자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워렌 버펫은 그의 회사 버크셔 헤더웨이 주식의 계속적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계속 거머쥘 것입니다. 그의 성공 비결: 버크셔사는 대부분 잘 알려진 보험, 보석, 전기수도 및 식품 업체에 투자해왔습니다. 그의 투자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요?

여러분 모두,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행크

[재난 속의 커다란 가치]

1914년 12월 토마스 에디슨의 연구소는 화재로 거의 다 타버렸습니다. 그 피해는 2백만 불이 넘었지만, 그 건물은 콘크리트로 지어져 화재에 끄덕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23만 8천 불밖에 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에디슨의 필생의 연구는 그 12월 밤의 엄청난 불길에 날아가버렸습니다. 불이 한참 타오를 때 에디슨의 스물 네살 난 아들 찰스는 연기와 잔해 속에서 미친듯이 자신의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차분히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는 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은 불빛에 비쳐 빛나고 있었고, 그의 하얀 머리는 바람에 날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보고 내 가슴이 아팠습니다.”고 찰스는 말했습니다. “그는 67세로 더 이상 젊은이가 아니었으며, 모든 게 화염 속에 날아가버렸습니다. 그가 날 보고는 고함을 질렀습니다. ‘얘야, 네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내가 그에게 모른다고 말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어머니를 찾아. 이리로 모시고 오렴. 엄마가 살아 있는 동안 이런 것은 절대 못 볼 것이야.”

다음 날 아침, 에디슨은 피해 현장을 보고 말했습니다. “재난 속에도 커다란 가치가 있어. 우리가 한 모든 실수가 타버렸으니. 고맙게도 우리는 새로 시작할 수 있지.”

화재가 난 뒤 3 주 후 에디슨은 그가 만든 최초의 축음기를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오하이오 주의 작은 농장]

한 남자가 오하이오 주에 작은 농장을 갖고 있었습니다.

오하이오 주 노동국은 그가 일꾼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다며, 그를 만나러 공무원을 한 명 보냈습니다.

“나는 당신 일꾼들 명단과 당신이 그들에게 지급하는 임금 자료가 필요합니다.” 하고 그 공무원이 요구했습니다.

“네,” 그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나와 일을 한지 3년이 되는 일꾼이 있습니다. 나는 그에게 주급 500불에다 방과 식사를 무료로 줍니다.

요리사는 여기서 일 한지 18 개월이 됐고, 나는 그녀에게 주급 350불에다 방과 식사를 무료로 줍니다.

그리고, 매일 약18시간씩 일하고 여기 일의 약90%를 하는 얼간이가 있습니다.

그는 주급 약50불을 받고 자신의 방값과 식사값을 냅니다. 나는 매주 토요일 밤이면 그에게 버본 한 병을 사줍니다. 그리고, 그는 종종 내 아내와 잠도 자지요.”

“내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바로 그 남자입니다. 그 … 얼간이.” 그 공무원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접니다.”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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