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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자외선 차단제 'SPF와 +' 의미는?

[서동혜의 피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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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소지품으로 챙기도록 권한다.

여름이 되면 볕이 점차 따갑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사실 자외선 차단은 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중요하다.

흔히 알려진 대로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에 관여한다. 일반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서 피부가 얇아지는 것과 달리, 자외선은 초기에 일시적으로 피부를 두껍게 변화시킨다.

가장 특징적인 변화는 탄력섬유가 손상되는 일광 탄력섬유증이 유발되며 그 외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고, 과색소침착, 모세혈관확장, 자반증을 유발한다. 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 까지 일으킬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대안으로 꼽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보호하는 약제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적절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차단막을 형성하기 까지 최소 15분에서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SPF 수치가 높은 지수의 제품을 사용했다고 해도 2~3시간 마다 덧발라주어야 효과가 유지된다. 여러 번 두껍게 덧바른다고 차단 지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라주어야 효과가 지속된다.

차단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을 발라야 적절한 효과를 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그 지수의 효과를 내기위해 필요한 양의 15~20%밖에 바르지 않는다. 얼굴에 바르는 적정량은 2g(엄지 손톱크기), 온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30g(오백원 동전크기의 2배) 정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대부분 권장량보다 훨씬 적은 1/5 정도만 바른다는 통계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보통 유분이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는 편인데, 끈적임이 싫은 경우에는오일 컨트롤 필름를 이용해 가볍게 유분을 제거해주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을 백탁현상이라고 한다.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성분 때문으로, 얇게 여러 번 덧바르고 문지르기보다 두드려주면 백탁현상을 줄일 수 있다.

평소에는 SPF(자외선차단지수) 15~20 정도가 적당하나 여름에는 30 이상의 제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는 UVB와 UVA 두 종류가 있으며 SPF는 주로 UVB와 관련된 지수다.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UVB에 대한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이다. 예를 들어 SPF가 15인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면 이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피부에 비해 15배의 자외선을 쬐어야 홍반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SPF 수치가 2배라고 해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 강도가 2배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SPF 외에 +, ++, +++ 표기는 피부 노화나 피부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UVA에 대한 차단 지수(PA)를 뜻한다.

+ 표시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다. SPF 수치 차이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개인에 따라 성분에 대한 피부 민감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파악해두고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반드시 식약청에서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받은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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