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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파산 '헬게이트 런던'의 운명은?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2008.07.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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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사인 플래그십스튜디오(FSS)가 지난 주말 사실상 파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서비스에도 비상이 걸렸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소프트 (3,080원 상승55 1.8%)는 일단 "국내 서비스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경우 이런 상황을 대비해 국내 업데이트와 중국 서비스를 포함한 테스트를 마무리 중이기 때문에 국내 서비스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헬게이트 런던은 현재 한빛소프트에 담보로 제공된 상태로, 플래그십스튜디오가 해당 제품을 가지고 투자를 받거나 퍼블리싱 계약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오히려 이번 기회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헬게이트 런던에 대한 지재권을 한빛에서 인수한다면 T3엔터테인먼트의 탄탄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자체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미다. 한빛소프트는 이미 플래그십스튜디오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법률전문가와 함께 헬게이트 런던의 지재권을 획득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다. 한빛소프트의 의도대로 지재권을 확보하더라도 소스 분석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서비스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헬게이트 런던의 경우 한빛소프트가 온라인적 구성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며 "T3의 우수한 개발진까지 합류했기에 IP 획득이 이뤄지면 지속적인 개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래그십스튜디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헬게이트 런던은 흥행 실패로 인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동시에 큰 타격을 입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헬게이트 런던의 퍼블리셔였던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흥행 실패에 따른 경영 악화로 최근 T3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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