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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화장,국가 지정문화재 승격추진"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2008.08.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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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 60주년 맞아 시 기념물에서 국가 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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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장 본채.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생활 공간.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초대 정부의 조각 본부 이화장(梨花莊)이 국가 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부수립 60년을 맞아 지난 1945년 8월15일 출범한 대한민국 초대정부의 조각 본부 이화장(梨花莊)을 '서울시 기념물'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화장의 사적 지정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문화재청과 시 문화재위원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시 문화재위원회에 보고했고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사적 지정 가치가 있다고 의결했다. 시는 지난 7월28일 문화재청에 사적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했다.

서울 낙산(駱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이화장(梨花莊)은 지난 1930년대에 황온순(黃溫順 : 일제시대 부호 강익하의 부인으로 후에 휘경학원을 설립하고 원불교 종사를 지냄)에 의해 최초 조성된 유적이다.
↑ 이화장 본채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부인의 모습(1948년 봄)<br />
↑ 이화장 본채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부인의 모습(1948년 봄)

이화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매입해 1947년 10월18일부터 1948년 8월12일(경무대 입주)까지, 또 4·19 이후 하야한 1960년 4월28일부터 1960년 5월29일 하와이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다.

이화장은 또 광복 이후부터 정부 수립 전까지는 김구의 경교장(京橋莊),김규식의 삼청장(三淸莊) 등 당시 정세를 이끌어가던 세 구심점 가운데 하나로서 특히 남한 중심의 단독정부 수립론의 근거지였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이화장의 사적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문화재위원회 관계자는 "이화장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사저이자 대한민국 초대정부의 조각본부가 구성된 역사적인 장소다"며 "본채와 조각당 등 주요 건물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고, 서울 낙산 지역의 역사적 경관이 남아 있는 유일한 유적이므로 국가 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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