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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新네이트 어떻게 달라지나

머니투데이
  • 성연광 기자
  • VIEW 6,731
  • 2009.02.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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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와 연계, 검색 서비스로 '승부'...16일 베타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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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네이트 통합검색 UI.
오는 28일 엠파스와 통합된 新 네이트(www.nate.com)가 전격 오픈된다.

새로운 네이트는 엠파스와 통합된 검색포털. 국내 최대 커뮤니티 서비스 '싸이월드'와 국내 최대 메신저 '네이트온'과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검색제왕 네이버와의 일전을 벌이겠다는 것이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 (2,790원 상승5 -0.2%)의 각오다.

◇동영상ㆍ지식ㆍ색깔 등 '검색에선 우리가 지존'

우선 검색서비스가 확 달라진다.

2300만 회원을 보유한 싸이월드의 이용자 콘텐츠와 국내 1위 메신저 '네이트온'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검색 서비스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통합검색과 동영상 검색, 이미지검색, 지식검색 등 크게 4개 서비스를 축으로 동영상 음원 검색과 팔레트 검색, 피사체 검색, 메신저와 연동된 지식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동영상 음원검색은 동영상은 물론 동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악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가령 '김연아'를 키워드로 동영상 검색을 할 경우, 배경음악을 함께 검색하며, 또 해당 음악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검색도 크게 강화된다. 팔레트 검색은 색깔별로 찾아주는 기능이다. '사과' 이미지를 찾는다고 가정하면, 빨간색 혹은 파란색 사과만 골라 찾을 수 있다.

피사체 검색은 인물 혹은 사물 중심으로 선별해 검색해주는 서비스다. 가령, '불국사'를 검색할 경우, 불국사 건물 자체를 찾거나 불국사를 배경으로 찍은 인물사진을 골라서 검색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검색 화면도 썸네일 혹은 슬라이드쇼 형태로 개편해 한 페이지 내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싸이월드의 방대한 이용자 콘텐츠를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셈이다.

'네이트온' 메신저와 연동한 지식검색 서비스도 새롭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네이트온을 이용할 경우, 기존 웹 공간에서만 이루어지던 질의와 응답간의 공백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SK컴즈 新네이트 어떻게 달라지나

신규 포털 런칭과 함께 '검색실험실'도 오픈된다. 검색실험실은 얼굴사진 검색, 모양인식 검색, 시맨틱 검색 등 네이트가 개발 중인 신규 검색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네이트 초기화면도 '검색 주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다. 한눈에 더 많은 검색결과를 볼 수 있도록 상단 메뉴를 확 줄였다. 또 검색창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창과 입력 폰트 사이즈도 커진다.

이와 함께 검색결과 내 재검색을 유도하기 위해 상단에 있던 관련 검색어 배치 공간이 우측으로 옮겨진다.

여기에 뉴스 서비스도 싸이월드와 같이 필명 대신 자신의 이름 그대로 댓글을 다는 완전 실명제로 바뀐다. 포털 최초의 시도다. 악성댓글을 차단하고 건전한 게시판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검색 시장, 연내 2위 자리 넘본다

SK컴즈는 新 네이트 출범을 계기로 연내 검색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현재 국내 검색시장은 네이버가 75% 가량 점유한 가운데 다음이 약 15%의 점유율로 뒤따르고 있다. 반면 네이트와 엠파스는 고작 1~3%에 머무르고 있는 형국이다.

싸이월드와 네이트를 연계한 차별화된 검색서비스를 무기로 연내에 현재 2위인 포털 다음을 제치겠다는 것이 내부 목표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각 사업본부와 조직 단에 '검색 성과'를 최우선 과제로 책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검색'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컴즈 검색연구소와 코난테크놀로지를 핵심 축으로 의미기반의 문맥검색(시만텍 검색)과 모바일 검색, 사람 검색 등 차세대 검색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컴즈 권승환 상무는 "엠파스와의 합병 후 지금까지는 여러 대안을 갖고 탐색하는 기간이었다면, 통합 네이트 출범은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며 "무엇보다 이용자들에게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포털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컴즈는 엠파스와 회원통합 작업을 마무리 짓고, 16일부터 新 네이트 검색에 대한 베타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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